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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 기

                              찾아가볼 만한 관광지 (사진 : 참고 사이트)

 가평군 /            

  북   면

 익근리계곡

 경기도 가평군 북면 익 근리 - 조무락골에서 가평천을 따라 1O여km 내려오면 오른쪽에 절인 승천사 입구가 나오는데 이 길을 따라 익근리계곡이 이어진다. 유명한 명지산을 끼고 있어 사시사철 사람들의 발길이 이어진다. 깨끗하고 넓은 모래땅과 암반지대가 넓게 펼쳐져 있고, 수영하기에 좋은 커다란 웅덩이도 있으며 작은 폭포들이 수없이 많아 가족 피서지로 제격이다. 구리시 교문동 사거리에서 4km지점인 도농 삼거리의 왼쪽 46번 국도로 44km쯤 달리면 남이섬 입구를 조금 지나 가평읍내로 들어오는 길이 나온다. 이 길로 우회전 했다가 왼쪽으로 돌면 1Okm정도 가서 목동 삼기리에 닿고 여기서 왼쪽으로 363번 지방도로를 따라 올라 가면 차례로 백둔리계곡, 익근리계곡, 조무락골 등이 가평천을 따라 2O여km정도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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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화악산  경기도 가평군 북면,강원도 화천군 사내면 - 경기도 제 1고봉인 화악산은 1468m 로서 강원도와 경기도를 가르는 분기점에 우뚝 솟아 있는 산이다. 정상 주변은 군사 지역으로 출입이 금지되어 있어 가까운 곳에서 보는 것으로 만족해야 하는 것이 아쉽다. 지금은 정상 서남쪽 1km 의 거리에 있는 중봉 산행으로 화악산 정상을 대신하고 있다. 화악산 주능선에 오르면 춘천호반을 굽어볼 수 있어 산행의 재미를 더해준다.

 

 

  가덕산  경기도 가평군 북면, 강원도 춘천시 서면 - 경기 제1봉인 화악산(1,468m)에서 동 남쪽으로 뻗어 내린 능선상에 솟아있는 가덕산(858m)은 몽덕산과 북배산의 능선 중간에 자리잡고 있다. 가덕산을 오르기 위해서는 화악리 중간말까지 들어가야 한다. 버스 종점인 윗흥적 마을 직전의 마을로, 이 곳에서 동쪽 계곡을 따라 들어가면 드디어 산행이 시작된다. 수백평의 억새 밭인 가덕산 정상에 오르면 서북방향으로 화악산이 보이고, 남쪽으로는 목동평야와 북배산, 계관산 너머로 삼악산으로 이어지는 능선이 한눈에 들어 온다. 동쪽으로는 의암호와 춘천호, 그리고 호반의 도시, 춘천시가 조망된다.

 

 

  귀목봉  경기도 가평군 북면 적목리, 하면 - 귀목봉은 경기도 가평군 북면과 하면의 경계를 이루고 동쪽으로 명지산, 서쪽으로 청계산, 북쪽으로 강씨봉 등이 인접해 있다. 산의 높이에 비해 대체로 경사가 완만하여 험준하지 않으며, 장쾌한 능선과 더불어 십여 개의 폭포가 이어지는 장재울계곡이 널리 알려져 있다. 또한 이곳에는 귀목봉이라는 이름 그대로 귀한 나무들이 많으며, 또한 일대에 피는 겨울 설경이 아름답기로 이름나 있다. 그리고 수도원 인근에 위치해 가족 산행지로도 적합하다.

 

 

  명지산군립공원  경기도 가평군 북면 도대리, 하면 - 명지산은 북면과 하면을 경계로 솟아있는 경기도 내에서 화악산 다음으로 높은 산이다. 명지산 정상으로 향하는 능선에는 굴잠나무군락, 전나무 등이 한데 어우러져 있고, 맑은 물이 흐르는 익근리계곡과 천연림의 조화가 장관이다. 봄에는 진달래와 철쭉으로 유명하고, 가울단풍은 가평팔경 중 제4경으로 지정되었으며, 수십년 묵은 고목과 기암괴석과 조화를 이루고 있다. 또한 겨울철에는 적설량이 많아 더욱 매력적이다. 봄철 화사한 진달래 군락은 상판리 귀목마을에서 아재비고개로 올라서는 길과 화채바위에서 사향봉에 이르는 구간으로 1km 이상이 진달래로 뒤덮여 있다.

 

 

  수덕산  경기도 가평군 북면 목동리 - 수덕산은 가평군청에서 북쪽10km거리에 있는 높이 794m의 산으로 경기도 최고봉인 화악산(1,468m) 정상에서부터 남쪽으로 곧게 뻗어 내려온 줄기가 다시 용솟음쳐 올라 이루어진 산이다. 인근의 명지산, 화악산등의 명성에 가려 아직 사람들의 발길이 잦지 않은 산이지만, 그렇기때문에 자연 그대로의 모습을 많이 간직하고 있다. 수덕산은 등산로가 잘 트여져 있지 않은 만큼 산행 안내를 잘 보고 찾아가야 한다.

 

 상   면

 가평가족눈썰매장  경기도 가평군 상면 덕현리 - 가평눈썰매장은 청우산과 깃대봉을 끼고 흐르는 조종천변에 조성되어 있는 산장국민관광지에 소속되어 있어 경치가 매우 아름답다. 또한 주변에 뛰어난 산세와 배경을 자랑하는 운악산, 명지산과 유명산을 비롯해 청평유원지, 청평댐, 남이섬, 강촌유원지, 천마산스키장, 베어스타운스키장, 광릉유원지, 현등사 등 명소가 즐비하다. 성인용, 어린이용 슬러프 2면과 수평보행기 1대를 갖춘 최상의 눈썰매장으로 97년 12월 21일에 개장되어, 운영기간은 12월과 1, 2월을 걸쳐 약 80일 정도이고, 한겨울 맑은 공기와 맑은 물과 함께 추위를 물리칠 수 있는 훌륭한 레저 시설이 준비되어 있다.

 

 

  녹수계곡  경기도 가평군 상면 덕현리 - 녹수계곡은 이름 그대로 물이 맑고 깨끗한 곳으로 유명하다. 울창한 수림을 이루고 있는 계곡을 따라 녹수봉(370m)에 오를 수 있으며, 봄~가을 시원한 물을 즐길 수 있다. 또한 계곡 인근에는 깃대봉, 청우산, 불기산, 대금산이 능선으로 서로 연결이 되어 통상 2~3개의 산을 묶어 한꺼번에 산행하는 경우가 많다. 덕현리에 들어가는 초입부터 조종천이 굽이쳐 흐르는 뒤로 장송이 우뚝하고 녹수동산 기슭에 자리한 촌가들의 풍경이 그림처럼 아름답다. 잣나무 숲을 끼고서 밭도랑길을 따라서 들어가면 청우사가 왼쪽으로 보이며, 능선마다 가지가지의 꽃들과 참나무 등이 숲을 이루고 있다.

 

 

  산장국민관광지  경기도 가평군 상면 덕현리 - 가평에 위치해 있는 산장국민관광지는 청우산(619m)과 깃대봉(623m)을 끼고 흐르는 조종천변에 조성되었다. 주위에 빽빽이 들어선 울창한 숲과 북한강 지류인 조종천의 맑은 물이 한데 어우러져 이를데 없이 아름다운 곳이다. 단지 내에는 야영 캠프장이 설치되어 있고, 가평군의 군조인 꿩모양을 한 야외음악당이 최근 완공되었으며, 산책로, 정자, 어린이 놀이터, 다목적 운동장등 가족단의 휴양객들을 위한 편의 시설이 완공되어 있다. 앞에 흐르는 조종천을 막아 자연풀장을 조성하였다

 

 

  아침고요 원예수목원  경기도 가평군 상면 행현리 산 255번지 - 아침고요수목원은 축령산의 빼어난 자연 경관을 배경으로 하여 한 국의 미를 듬뿍 담은 정원들을 원예학적으로 조화시켜 설계한 원예 수목원이다. 여러가지 특색있는 정원을 갖추고 있고, 울창한 잣나 무숲 아래에서 삼림욕을 즐길 수도 있어 도시민들에게 쉼터를 제공 한다. 설계자(한상경, 삼육대학교 원예학 교수)가 명명하였으며, 1996년 5월에 개원하였다. 영화"편지"의 촬영장소로 알려져 많은 관광객들이 다녀갔으나 주말 지나친 인파수용으로 인해 호젓한 수목원의 맛이 덜해졌다.

 

 설악면

 유명산자연휴양림  경기도 가평군 설악면 가1리 - 유명산자연휴양림은 청평댐을 지나 청평호수를 끼고 달리는 길은 드라이브 코스로는 최적이며, 설악면 소재지에서부터 자연휴양림까지의 길은 시골길의 정취를 맛볼 수 있다.  기암괴석과 계곡의 맑은 물을 따라 오르는 산행길은 완만하고 급한 등산로가 교차되어 아기자기한 재미가 있다.  2.6km의 순환도로와 주차장, 통나무집, 오토 캠프장은 자연의 정취를 마음껏 느끼게 해준다. 또한 청소년들을 위해 마련되어 있는 임간수련장은 자라나는 청소년들에게 자연보호사상 고취와 호연지기를 키우는 자연교육장으로 이용되고 있다.

 

 

  청평호반  경기도 가평군 설악면 회곡리 - 청평호는 청평에서 약 1.5km떨어져 있는 인공호수로서 이 부근의 산과 물은 맑고 아름다울뿐만아니라, 서울에서 불과 50km떨어진 곳이므로 당일코스 관광지로 발전하기 시작했다.주위에는 안전유원지(3만평),청명유원지(7만평),산장유원지(5천평),나이아가라유원지(1천평)등이 있으며,수상스키를 비롯해 각종놀이및 숙박시설이 완비되어 사계절 휴양지로 발전되었다

 

 외서면

북한강-대성국민관광지  경기도 가평군 외서면 대성리 - 북한강은 경춘가도의 구운교를 넘어 대성리역을 중심으로 북한강변 8만여평에 이루어진 대성국민관광지에는 산책로, 피크닉장, 야영장에 숲길까지 조성되어 있을며, 여러 편의시설도 들어섰다. 우거진 숲 그늘사이 긴 산책로를 중심으로 펼쳐지는 강가의 운치가 분위기를 더해주며, 나루터에서는 강건너 마을을 오가는 배가 자주 있다. 북한강과 합류되는 구운천이 바로 곁에 있어 계곡에서의 물놀이도 즐길 수 있다. 북한강은 물이 깊어 수영은 일체 금지되어 있으므로 보트놀이로 만족하여야 한다.

 

 하   면

  현등사  경기도 가평군 하면 하판리 - 현등산(936m)은 서울에서 청평을 지나 동북쪽 67km 지점에서 위치하며, 하면 면사무소로부터 5km 지점이다. 현등사는 이 현등산 중턱에 자리잡고 있는데, 가평군 내에서는 가장 오래된 사찰이다. 현등사까지 올라가는 4km의 길은 유적한 선경이다. 현등사의 사사(寺史)는 멀리 1440여년 전 신라 법흥왕대(514~539년)로 올라간다. 이때 인도에서 마라아이라는 승이 전교를 위해 신라를 찾아왔는데, 왕은 그를 위해 현등산 중에 절을 짓게 한 것이 현등사이다.

 

 

  운악산  경기도 가평군 하면, 포천군 화현면 - 청평에서  북동쪽으로 약 20km떨어져 있는 운악산은  기암괴석이 곳곳에 펼쳐져 있으며 산세와 계곡미가 잘 어우러진 산이다. 운악산 산행에서 가장 쉬운 길은 현등사와 절고개를 거쳐 주능에 올라 정상까지 갔다가 다시 절고개로 와서 길원목장으로 하산하는 코스이다. 정상에 이르는 주능길은 험하지 않으며 봄이면 흐드러진 진달래가 산행의 멋을 더한다. 가을 단풍철에도 장관을 이룬다

 

고양시 /                                    

 벽제동

  문수산  경기도 고양시 백제동 - 문수산은 조각공원 약 2,500여 평과 실내전시 공간, 휴게시설을 다양하게 갖추고 있으며, 50여점의 대형 야외조각과 실내조각품들이 특색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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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북한동

  북한산성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북한동 산 1-1번지 - 북한산성은 옛날 삼국시대의 격전지로서 조선시대에 임진왜란, 병자호란등의 외침을 당하자 숙종 37년(1711)에 대대적인 축성 공사를 하여 완성 되었다. 당시엔 14개의 성문과 동, 남, 북장대, 행궁, 군창 등이 있었으나, 지금은 대서문과 성채가 원형대로 남아있고, 대남문, 대성문, 대동문 등을 복원한 상태에 있다.

 

 용두동

  서오릉  경기도 고양시 용두동 30-1번지 - 서오릉이란 조선 왕조의 다섯릉 즉 경릉, 창릉, 익릉, 명릉, 홍릉을 일컫는 말이다. 오릉 이외에도 명종의 첫째 아들 순회세자의 순창원 이 경내에 있고, 영조 후궁 영빈 이씨(사도세자의 생모)의 수경원이 있으며, 최근 숙종의 후궁인 장희빈의 대빈묘도 이곳으로 이장되었다. 위치상 서울 시내와 다름없을 만큼 가까와서 산책이나 조깅 코스로 좋다.

 

행주내동

 행주산성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행주내동 산 26-2번지 - 행주산성은 선조 25년(1592) 4월 임진왜란이 일어나자 전라도 순찰사로 있던 권율 장군은 이 터에서 3만 왜군을 막아내고 그 여세를 몰아 수원 독산성에 포진하여 서울을 탈환하고자 경기.충청.전라 3도의 총 지휘관이 되어 선조 26년(1593) 2월 11일에 승군을 포함한 장병 만 여명을 거느리고 행주산성에 진주하였다. 이때 서울에는 평안도와 황해도로부터 후퇴한 왜군 3만이 있었다. 2월 12일 새벽에 3만 왜군은 행주산성을 겹겹이 포위하고 3진으로 나누어 9차례에 걸친 맹공을 가해 왔으나 모두 패하여 총 지휘관 우끼다까지 부상을 입는 등 적은 1만 여명의 사상자를 내고 물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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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천시 /                                   

 막계동

  서울랜드  경기도 과천시 막계동 33번지 - 서울랜드는 3,500평의 부지에 들어선 서울랜드 눈썰매장은 12월12일 눈빛축제의 시작과 함께 문을 열었다. 어린이용(폭 22m, 길이 43m), 어른용(폭 45m, 90m)로 되어 있어서 작년보다 더욱 큰 규모를 자랑한다. 부대 시설로는 따끈한 오뎅국물에서부터 출출하면 생각나는 모든 음식이 마련된 가판대와 휴게실, 의무실까지 갖추고 있다. 특히 올해는 작년과 달리 경사도를 17도로 올리고 좀더 급경사로 활강의 속도감을 느낄 수 있도록 하였다. 급경사여서 안전사고의 위험이 있다고 생각하는 사람들로 있겠지만 위험성은 전혀 없다. 국내 최초로 서울랜드에서 도입한 형형색색의 예쁜 튜브썰매때문이다.

 

 

  국립현대미술관  경기도 과천시 막계동 산 58-1번지 - 국립현대미술관은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국립미술관으로서, 한국 근·현대 미술의 흐름과 세계미술의 시대적 경향을 한눈에 볼 수 잇는 곳이다. 1910년 근대부터 현대에 이르기까지의 미술작품 3,600점을 체계적으로 수집, 보존, 전시하고 있으며, 또한 청계산을 배경으로 한 1만여 평의 야외조각장을 갖추고 있고, 특히 서울대공원, 서울랜드 등과 인접해 있어 가족끼리 나들이 하기에 최상의 조건을 가지고 있다. 미술관 전경이 매우 수려하기로 이름 나 있으며, 운치 있는 자그마한 저수지가 마련돼 있어 산책하기에도 좋다.

 

 중앙동

 관악산

 경기도 과천시, 중앙동, 관문동, 갈현동 - 관악산(높이 629m)은 1973년 관악구가 영등포구에서 분구되면서 명산 으로서의 산 이름이 구의 명칭이 되어 관악구의 상징이자 자랑이 되고 있으며, 관악구 문화유산의 대부분이 관악산에서 비롯되었다. 1968년에 건설부 고시 제34호로 도시자연공원으로 지정되었으며 오늘 날에는 수많은 서울 시민들이 즐겨 찾는 휴식처로 서울의 명소가 되었 다. 곳곳에 드러난 암봉들이 깊은 골짜기와 어울려 험준한 산세를 이루 고 있는 관악산은 산의 규모가 그다지 크지 않고 도심에서 가까워 누구 나 하루 일정으로 산에 오를 수 있는데 봄에 관악산 입구 쪽에 벚꽃이 만발하고, 철쭉이 필 때 철쭉제가 열리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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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주암  경기도 과천시 중앙동, 관문동, 갈현동 - 연주암은 관악산의 최고봉인 연주봉에 자리잡고 있는 연주대 남쪽 지점에 있다. 연주암은 관악산의 모든 등산로가 집결하는 곳인데 남쪽 능선을 계속 따라가면 장군바위에 다다르게 되고, 북쪽 능선을 따라가면 마당바위를 만나게 된다. 또 왼편으로는 무너미 고개를 지나 삼성산에 닿게 되며, 오른쪽으 로는 자하동천이 펼쳐져 있다. 연주암에서 자하동천 계곡을 따라 과 천시로 내려가기까지 1시간 정도가 걸린다. 연주암은 본래 신라 문무왕 17년(677년)의상대사가 창건했다고 전해 진다. 당시 관악사로 불리던 오늘날의 연주암은 조선 태종11년(1411 년)태종의 첫째, 둘째 왕자인 양녕대군과 효령대군이 현재의 자리로 옮겨 놓았다 한다.

 

 

  서울대공원  경기도 과천시 - 서울대공원은 산세가 수려한 청계산 자락에 위치한 면적 284만여평의 서울대공원은 마음에 여유를 주는 서울시민의 휴 식공간으로, 자연과 동,식물의 세계가 조화를 이루고 있다. 서울대공원에는 동물원과 식물원 외에도 청소년의 호연지기를 기를 수 있는 청소년수련장과 삼림욕장이 있으며, 국립현대미술관과 서울랜드가 함께 자리하고 있어서 온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다.

 

광명시 /                                     

 소하동

 충현서원지

 경기도 광명시 소하동 1084번지 - 충현서원지는조선시대 금천현 서면 오리동, 현 광명시 소하동 영당 마을에 있는 서원터로서 오리 이원익을 배향한 서원이다. 이원익의 시호는 문충으로 인조의 묘정에 배향되었으며 이 서원은 삼현사라 했으나 조선후기부터 충현서원, 충현사 등으로 불러왔다. 현재 서원의 건물은 없어지고 주춧돌 일부만 남아 있으며 이원익의 후손들이 문화재 복원사업을 펼쳐 충현 서원터 위에 삼상대 와 풍욕대등을 복원하였다

  

광주시 /                                         
 남종면  광주 조선백자 도요지(사적 314호)  경기도 광주시 남종면 - 광주 조선백자 도요지(사적 314호)는 도자기를 굽는데 필요한 물,나무, 흙의 조달이 용이한 곳이다. 영조 28년(1752)에 조선시대 궁 중음식을 맡아보던 사옹원의 분원인 관영 사기 제작소가 광주군 남종면에 이전 설치 되면서 조선왕조가 끝날 때까지 130여년 동안  258개소의 가마가 광주 일대에서 번창하였다. 조선의 도자기 문화는 도자기 전쟁이라고도 불리는 임진왜란을 겪으며 전국의 가마가 파괴되거나 도굴당하고 도공마저 일본으로 끌려가는 수난을 겪으며 사양길로 접어들고, 격변의 구한말을 맞으면서 청자문화는 아예 맥이 끊겼다.

 
 중부면

 주장산

  경기도 광주시 중부면 - 남한산은 밤보다 낮이 길다하여 일장산 또는 주장산이라 불리고 해발 496ｍ로서 천연적인 요새지다. 산정은 조선시대 광해군 13년(1621년) 청나라의 침입에 대비하여 축성을 시작하였고, 청재종의 침략이 구체화되자 인조 2년 증축을 시작 2년만에 공사를 마쳤다.  

 

 퇴촌면

  앵자봉  경기도 광주시 퇴촌면, 여주군 산북면 - 퇴촌면과 양평 금사면에 경계를 이루고 있는 앵자봉(667m)은 남한강이 여주에서 양평을 끼고 양수리로 강폭을 넓혀 나가는 길목에 솟아있다. 서쪽 5km 주능선상에 양자산이 서 있으며, 산 이름이 그러하듯 꾀꼬리가 알을 품고 앉아 있는 듯 아름다운 육산으로 주말 가족등반으로 가볼 만한 곳이다. 이 산은 산악인들보다 천주교인들에게 널리 알려진 산으로, 조선조 순조 원년(1801년) 신유박해와 고종 3년(1866년) 병인양요 등으로 박해받던 교인들의 은신처로 유명한 곳이다.  

 

 중부면

 남한산성

  경기 광주시 중부면 - 남한산성은 원래 2천여년 전 고구려 동명왕의 아들 백제의 시조 온조왕 때 쌓은 토성이었으나, 이를 신라 문무왕 때 다시 쌓아 "주장성"을 만들고, 그 옛터를 활용하여 후대에도 여러번 고쳐 쌓다가, 조선조 광해군 때(1621) 본격적으로 축성하였다 한다. 석축으로 쌓은 남한산성의 둘레는 약8km이다. 자연석을 써 큰돌을 아래로, 작은 돌을 위로 쌓았다. 동서남북에 각각 4개의 문과 문루, 8개의 암문을 내었으며, 동서남북 4곳에 장대가 있었다. 상 안에는 수어청을 두고 관아과 창고, 행궁을 건립했다. 유사시에 거처할 행궁은 73칸, 하궐 154칸으로 모두 227칸을 이때 지었다. 80개의 우물, 45개의 샘을 만들고 광주읍의 행정처도 산성 안으로 옮겼다

 

구리시 /                                         

 인창동

 동구릉

 경기도 구리시 인창동 62번지 - 사적 제193호로 지정돼 있는 동구릉은 57만 9,557평의 넓은 대지 위에 조선시대의 왕과 왕비 17위의 유택이 마련돼 있는 왕릉군이다. 동구릉 전역에 숲이 우거져 있을 뿐만 아니라 능역을 가로질러 흐르는 개울물가지 있어 가족 단위의 소풍객들이 즐겨찾는 곳이기도 하다. 제 생각에 동구릉은 서울의 동쪽에 있는 9개의 능이라 해서 붙여진 이름 같습니다.

 

군포시 /                                 

 

 수리사

  경기도 군포시 속달동 - 수리사는 신라 진흥황 때 창건된 사찰로 수리산 남서쪽 중턱에 위치하고 있다. 그 뒤 어느 왕손이 이 절에서 기도하던 중 부처님을 친견했다고 하여 산 이름을 불견산이라고 했으나 1940년대에 절 이름을 따서 수리산으로 바꾸었다. 대웅전 외에 36동의 건물과 산내에 132개의 암자가 있는 대찰이었으나, 임진왜란 때 전소되었고 곽재우 장군이 말년에 입산하여 중창하고 수도한 곳이다. 그 후 6.25전쟁으로 다시 전소되었으며, 현재 산내에는 주춧돌, 불족석판, 석수각, 기와편 등이 대량 발견되고 있으며 1955년 다시 재건되었다. 수리사 입구 외길은 산림이 무성하고 계곡을 끼고 있어 경관이 뛰어나고 사찰을 두루고 있는 수리산은 병풍을 치고 있는 듯한 느낌을 주고 있다.

 

 

 수리산

  경기도 군포시 속달동 인접 - 수리산은 안양시, 군포시, 안산시의 경계지 구실을 하고 있다. 군포시청에서는 서쪽으로 4km, 안양시청에서는 남쪽으로 5km 떨어 진 곳에 솟아 있다. 해발은 475m이고 정상에서는 안양시의 전원 풍경이 한눈에 보이며 주변에는 관악산, 수암산, 군자봉 등이 있다. 산이 낮고 험하지 않아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들이나 여성등산객들이 많이 찾는 곳이 며 현재 비지정 관광유원지이다. 특히 안양시에서 관리하는, 무료로 입장할 수 있는 산림욕장이 있어 이용하기에 좋다.

 

 김포시 /                              

 대곷면

 덕포진 교육박물관

  경기도 김포시 대곷면 - 덕포진 교육박물관은  교육 관련 생활용품 박물관으로 50~70년대의 초등학교 교과서에서부터 나무책상, 양철 도시락 등 추억속의 물건 4,000여점이 전시돼 있다. 설립자가 30여년간 교단에서 윤리교육을 담당한 경험으로 직접 설계한 것으로 인성교육에 목표를 두고, 6개 분야(전통 문화, 이념, 청소년 단체, 향토애, 세계화, 미래 교육실)로 나누어 교과서와 교구, 교재, 학용품, 청소년 및 선조들의 생활용품이 전시되어 있고 260평 규모에 강당 및 휴게실이 있으며, 바로 인접한 덕포진 사적지와 더불어 역사교육 및 이념 교육의 도장으로 인정받고 있음.

 

 

  문수산자연휴양림  경기도 김포시 월곳면 성동리 산 35-1번지 - 문수산자연휴양림은 녹음이 짙은 숲에 들어가 그 향기를 마시거나 피부에 접촉시키고 아울러 맑은 공기, 상쾌한 푸름, 신비한 화음, 아름다운 경관과 어우러져 심신 안정을 가져오게 하는 자연건강법 등산코스는 월곶면 군하리에서 하차. 문수산 등산로를 따라 산정상으로 등산을 하고 반대편 성벽을 끼고 산림욕장으로 하산하는 방법과 산림욕장에서 군하리 쪽으로 하산하는 방법이 있다.

 

 

  약암온천  경기도 김포시 대곳면 약암리 450-2번지 - 약암온천은 인근 대명포구의 각종 해산물, 대하 양식장 등과 어울려 새로운 관광지로 각광을 받고 있다. 일반 온천과는 달리 천연 미네랄이 고농도로 농축되어 있는 라튬천과 붉은 색의 염천탕이 함께 있어 혈액순환, 신경조직, 호르몬조직에 작용해 피부미용, 피로회복, 스트레스 해소에 효능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약암온천은 94년말에 개장하였다. 약암온천의 염천탕은 염분과 철분이 많이 함유돼 피부병 치료에 뛰어난 효과를 낸다. 미네랄천탕과 식염천탕을 번갈아 가며 온천욕을 할 수 있다. 인근 대명포구에서 싱싱한 회를 즐길 수 있다.

 

 하성면

  애기봉  경기도 김포시 하성면 가금리 208번지 - 애기봉은 병자호란때 평양감사와 기생인 애기와의 슬픈 일화가 서려 있는 곳으로 지금은 북녁땅을 눈으로 볼 수 있는 기쁨과 아픔이 교차하는 곳이다.남북교류가 활발하기전에는 김포군 월곶면에 있는 애기봉이 북녁땅을 가장 가깝게 들여다 볼 수 있는 유일한 곳이었다. 전망대가 생긴이후 한해에 20만여만명의 방문객이 다녀가며, 명절이나 연말연시에 더욱 많은 실향민들이 찾아와 안타까운 한을 달래는 곳이기도 하다. 애기봉은 지형뿐만 아니라 그 아름다운 경치로도 유명하다. 한강과 임진강이 서로 만나 서해바다로 흘러 들어가는 삼각 지점에 우뚝 솟은 산으로 강 쪽은 절벽을 이루어 마치 부여의 낙화암을 연상케하고 서해바다 쪽으로 강화도의 해안이 수평선과 맞물려 아름답게  펼쳐진다.

 

 남양주시 /        

 금곡동

  홍, 유릉  경기도 남양주시 금곡동 141-1번지 - 홍, 유릉은 사적 207호로 지정된 이곳은 조선왕조 마지막 두 황제와 그 비를 모신 곳이다. 홍릉은 조선왕조 26대 고종황제와 명성황후 민씨의 능이고, 유릉은 27대 순종황제와 원비 순명황후 민씨 및 계비 순정황후 윤씨를 모신 능이다. 홍릉과 유릉은 종래의 왕릉과 형식이 다르며, 모두 광무 이후 황제라 칭하던 임금만큼 명태조의 효릉은 본따라 조영하였다. 종래의 정자각 대신 정면 5칸, 측면 4칸의 침전을 세웠고, 그 앞쪽으로 문무석을 세우고 홍살문까지 기린, 코끼리, 해태, 사자, 낙타, 말의 순으로 석수를 세워 놓고 있다. 홍릉 석물이 전통적인 수법으로 만들어진데 대하여 유릉 석물은 사실적이고 개성적이며 입체감을 잘 살리고 있다.

 
 별내면  불암사  경기도 남양주시 별내면 화접리 - 불암사은 1,600여년 전 통일신라 현덕왕 16년(824)에 지증국사 도헌(나말여초 구산선문 중의 하나인 희양산문을 일으켰던 승려)이 불암산의 이름을 따 지은 절이다. 그후 조선 세조가 도성의 사방에 왕실의 원찰(왕족의 복을비는 절)을 하나씩 정할 때 서쪽엔 진관사, 남쪽엔 삼막사, 북쪽엔 승가사 그리고 동쪽에는 불암사로 하였다 한다. 이 절은 조선의 법보사찰로서 봉은사와 함께 오대 장경판(부처의 사적을 새겨 놓은 경판)이 있던 절이다. 빛바랜 단청이 옛절다운 풍치를 드러내는 보광명전에는 많은 수의 경판이 보존되어 있다.

 

 

  불암산  경기도 남양주시 별내면 화접리 - 불암산은 서울시와 경기 남양주의 경계를 이루며 덕능고개를 사이에 두고 수락산과 이웃하고 있다. 서울시 경계에 위치한 5개 산 가운데 가장 낮은 산이다. 그러나 정상부분이 온통 바위산을 이루고 있어 규모를 뛰어넘는 기품을 자랑한다.불암산 주봉은 해발 507m이고 그 형상이 마치 송낙(소나무 겨우 살이로 만든 여승이 쓰는 모자)을 쓴 부처의 모습과 같다 하여 불암산이라 불리게 되었으며 천보산(天寶山), 필암산(筆岩山) 이라는 이름도 가지고 있다.불암산은 사암으로 된 산이라 수목이 울창하지는 않으나 능선은 기암으로 이어지고 봄의 철쭉은 화원을 연상케 한다.

 
 수동면  비금계곡  경기도 남양주시 수동면 내방리 - 비금계곡은 사방에 서리산, 주금산, 천마산 등이 병풍처럼 둘러싸고 있는 이 계곡은 몇해전부터 울창한 숲의 그늘이 드리워지고 맑은 물이 흘러 여름 피서지로 인기를 더해 가고 있다. 내방리에서 약 1.5km 에 걸쳐 있는 이곳은 아름다운 계곡과함께 높이 540m의 시루봉등산을 가볍게 즐길 수 있어 더없이 좋은 곳이다.

 

 

  축령산  경기도 남양주시 수동면, 가평군 상면 - 화도읍(마석)에서 북쪽으로 12km가면 축령산(879m)이 있다. 축령산은 조종천과 수동천의 사이에 있는데 이 산에는 일명 남이바위라고 하는 바위가 있다. 이 바위는 조선시대때 남이장군이 이 곳에서 심신을 수련하였다 하여 붙여진 이름이라고 한다. 축령산의 울창한 수림과 계곡을 이용하여 자연휴양림을 조성, 산림욕장, 휴게소, 체육시설,놀이시설, 야영장 등 편의시설이 두루 갖추어져있다

 

 

 축령산자연휴양림  경기도 남양주시 수동면 외방리 - 축령산자연휴양림은 남양주시와 가평군에 걸쳐 있는 해발 879m의 산으로, 숲이 울창하고 계곡이 아름다운 산이다. 조선왕조를 개국한 이성계가 고려 말 사냥을 왔다가 짐승을 한 마리도 잡지 못하였는데 몰이꾼의 말이 이 산은 신령스러운 산이라 산신제를 지내야 한다고 하여 산 정상에 올라 제를 지낸 후 멧돼지를 잡았다는 전설이 있다. 이때부터 고사를 올린 산이라 하여 축령산이라고 불리게 되었다고 한다. 772ha의 넓은 산림에 산림욕장, 체육시설, 물놀이장, 야영장, 자연관찰장 등이 있어 가족단위의 휴양공간으로 손색이 없으며 하루의 산행코스로도 적합한 곳이다.

 
 와부면  정다산 마을  경기도 남양주군 와부면 - 팔당댐에서 양수리로 오르는 마현 마을은 일명 정다산 마을로도 불린다. 이곳은 마을로 들어가는 작은 언덕길이 마현이여서 마현 마을이고, 조선 말 실학자인 다산 정약용이 태어난 곳이기도 해 다산마을이라는 이름이 붙게 되었다. 팔당댐에서 양수리 쪽으로 팔당호의 한가운데 손바닥을 편 듯이 떠 있는 섬 같은 강변마을. 밤나무 숲과 널따란 운동장이 있고, 강변을 따라 걷는 자갈길이 일품이다. 넓은 주차장이 마련된 기념관 앞 안내판에는 다산이 이곳에서 나서 자랐고, 18년 동안 벼슬을 했으며, 황사영의 백서사건 등으로 18년간 유배살이를 했다고 적혀 있다

 

 조안면

 운길산

 경기도 남양주시 조안면 -  운길산(610m)에 오르면 양수리 전경이 한눈에 내려다 보인다. 북한강과 남한강이 합류되는 양수리 북서쪽에 위치한 운길산은 산 아래까지 시내버스가 연결되 교통이 편리한 데다 산세가 부드럽고 등산로가 순탄해 가족산행이나 가벼운 주말산행지로 적합한 곳이다. 그리 높은 산은 아니지만 산마루에서 내려다 보는 청평호의 경치가 일품이다. 특히, 운길산 중턱에 자리잡은 수정사에서 바라보는 청평호의 모습은 운길산행의 제 1 비경이라 할 수 있다.  

 

 

  팔당댐  경기도 남양주시 조안면 능내리 - 팔당댐은 남한강과 북한강이 만나는 곳으로부터 8km 쯤 떨어진 수력 발전용 댐으로 1973년 3만7천kw의 규모로 가동되었다. 덕소부터 시작하여 강변인 도곡리,팔당리 일대에 유원지가 형성되어 있으며, 서울 시민의 가족단위 소풍지로 적합할 뿐 아니라 서울의 상수도원으로도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진접읍  광릉  경기도 남양주시 진접읍 - 광릉은 세조와 정희왕후 윤씨의 능으로, 능의 주산인 주엽산은 원시림처럼 뛰어나 자연경관으로 더 알려진 곳이다. 광릉의 숲은 세조가 재위 때 이곳에 묘자리를 미리 정해 놓고 일체 채벌을 못하도록 관리했다고 한다. 이러한 연유로 광릉 숲은 울창하기 이를데 없고, 특히 능으로 오르는 길 옆으로 빽빽하게 서 있는 울창한 자연 수림은 사계절이 뚜렷한 경승지다. 그러나 주엽산을 마주한 수리봉과 수목원은 인조림이 중심이 되어 주엽산과 대조를 이루면서 또 다른 느낌을 안겨 준다. 

 

 

  봉선사  경기도 남양주시 진접읍 - 봉선사는 고려 광종 20년(969년) 법인국사 탄문이 창건했는데 창건 당시는 운악사로 불렸다. 그 후 조선 예종 1년(1469년)에 세조의 위업을 기리고 능침을 보호하기 위해 세조의 비 정희왕후 윤씨가 89칸 규모로 중창하고 봉선사(奉先寺)라 고쳐 불렀다. 봉선사 대웅전에는 상해에서 흥사단에 가입, 독립운동을 펼치다 출가한 운허 스님의 불교 대중화 의지가 담긴, 우리나라에서 유일한 한글 현판'큰법당'이 붙어 있다. 경내에는 보물 제397호로 지정된 범종과 5층탑이 있으며, 절문 밖에 춘원 이광수의 추모비도 서 있다. 봉선사의 범종은 신라나 고려의범종양식을 따르지 않고 범종양식을 개척한 선례작으로 손꼽힌다

 
 평내동  궁집  경기도 남양주시 평내동 - 궁집은 조선 제 21대 왕인 영조의 2남 7녀 숙의 문씨와의 사이에서 낳은 막내 딸 화길옹주가 능성위 구민화에게 시집가자 딸을 매우 사랑한 나머지 왕명으로 친히 나라에서 목재와 목수를 보내 지어주었다고 해서 '궁집'이라 는 별호가 붙었다. 평면은 전체적으로 'ㄹ'자 모양인데 꼬리가 거꾸로 돌아 앉았으며 건물이 한덩어리로 연결되었다. 그러나 문간채는 오래 전에 헐린 듯하며 담장이 공간 구분을 대신하고 있다. 안채는 안방과 대청을 일자로 두는 남도방식으로서 사대부 집에서 가끔 쓰이는 'ㅁ'자 집이다. 서북쪽에 부엌, 안방, 대청을 'ㅡ'자 순으로 배치하였고 양쪽 측면은 동쪽에서 부터 대문간과 광, 책방이 있으며 귀퉁이에 커다란 사랑방을 마련했다. 사랑방 서쪽의 사랑 대청은 서쪽 끝에 높다란 누마루가 사랑툇마루 앞으로 쑥 내밀었다

 
 화도읍  모란미술관  경기도 남양주시 화도읍 - 모란미술관은 쾌적하고 수려한 자연 환경에 8,500평의 야외 전시장에는 국내외 유명 조각가의 작품들이 전시되어 있으며, 11평의 실내 전시실에는 평면작품을 중심으로 한 여러 입체 작품들이 전시되어 있음. 전시시설 외에도 야외 무대와 충분한 휴식 공간의 비치로 관람객들에게 쾌적한 휴식과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며 또한 학예 연구실에는 국내외의 미술 관련 장서와 슬라이드를 비치하고 있음.

 

 

  천마산도립공원  경기도 남양주시 화도읍 - 천마산은 서울 근교에서는 비교적 높은 산에 속하는 이 산으로 산세가 험하고 조잡하다하여 예로부터 소박맞은 산이라고 하였으나, 오래 전부터 서울 근교의 산행 대상지로서 애호를 받아오고 있는 산이다. 천마산은 산세가 험해서 쉽게 오를 수 있는 산은 아니다. 높이가 810m로 제법 크고 정상주변은 암릉지대이다. 그러나 정상 북쪽으로 약 3km 떨어진 괘라리봉(683m) 까지의 능선길은 조용한 참나무 숲길로 천마산 일반 코스와 또 다른 분위기를 낸다. 봄, 가을이면 직장인들의 야유회나, 대학생들의 M.T 장소로 많이 활용되며, 특히 겨울철이면 적설량이 많고 기온이 낮아 스키장이 개설된다.

 

 동두천시 /       

상봉암동

  소요산    경기도 동두천시 상봉암동 - 서화담 양봉래와 매월당이 자주 소요하였다 하여 소요산이라 부르게 되었다는 소요산은 규모는 작지만 산세가 특이하다. 봄에는 진달래와 철쭉이 장관을 이루며, 여름의 녹음과 폭포, 계곡, 가을 단풍 또한 유별나서 옛부터 경기의 소금강이라 일컬어진다. 인적 뜸한 겨울 정취도 낭만이 그윽하다. 뾰족뾰족한 기암괴석이 절묘하게 봉우리를 이루어 놓아 만물상을 연상케 한다. 자재암이 있는 백운대를 오르는 계곡은 암봉과 바위능선 사이로 골짜기가 협곡을 이루고 있으며 청량폭포, 원효폭포 등의 명소가 산재하여 있다.수도권에 있어 거리도 가깝고 교통편도 좋다. 입구에는 넓은 주차장과 눈썰매장, 수영장등이 있어 수도권지역의 일일관광코스로 각광을 받고 있다.

 

 

  열두개울  경기도 동두천시 - 열두개울은 기암절벽과 맑은 계곡이 손잡고 선경을 빚는다. 선녀바위, 무장소, 보안소, 만장바위, 평바위, 도라소, 돌묵소, 봉바위, 쌍무소, 용수골소 등의 명소가 10리에 걸쳐 펼쳐진다. 경기도 연천군 청산면 초성리에서 포천군 신북면 덕둔리로 이어지는 열두개울은 기암절벽과 맑은 계곡이 손잡고 선경을 빚는다. 선녀바위, 무장소, 보안소, 만장바위, 평바위, 도라소, 돌묵소, 봉바위, 쌍무소, 용수골소 등의 명소가 10리에 걸쳐 펼쳐진다. 옛날, 다리가 없던 시절에 법수동에서 덕둔리로 가려면 열두차례나 개울(산내천)을 건너야 해다고 한다.  

 

 부천시 /     

 중   동

 부천중앙공원

 경기도 부천시 원미구 중동 1177번지 - 부천중앙공원은 광장, 조각품, 분수대, 야외음악당, 원형놀이마당, 배드민턴장, 배구장, 네이트볼장 등의 시설을 갖춘 총면적 44천평으로 부천을 대표하는 공원으로 부천시민의 각종 크고 작은 행사는 물론 시에서 지원하는 야외무료예식장을 이용한 젊은 신혼부부의 새출발장소이기도 하며 주변 자전거 도로를 이용하여 조깅코스 등으로 시민들의 사랑을 받고있는 공원이다.

 

 춘의동

 한국만화박물관

 경기도 부천시 원미구 춘의동 부천레포츠 공원내 - 부천만화정보센터 한국만화박물관은 어린이들이 만화를 직접 접해볼 수 있는 여름방학 학교를 운영한다. 8월 6일부터 10일까지는 초등학교 저학년을 대상으로 축구선수가 나오는 만화포스터 만들기가, 13일부터 18일까지는 초등학교 고학년을 위한 만화신문 만들어보기 코너가 마련된다.

 

 

 부천레포츠공원

 경기도 부천시 원미구 춘의동 산 8번지 - 부천레포츠공원 - 총 넓이는 63만 ㎡에 이른다. 기존의 원미산레포츠공원을 재개발하여 2001년 3월 25일 개원하였다. 종합운동장과 인공폭포·인공암벽·국궁장 등의 시설을 갖추었다. 이중 종합운동장은 관람석 3만 5000석을 갖춘 잔디구장으로 프로축구 경기와 경기도체육대회 등 체육경기는 물론 복사골예술제와 같은 문화행사도 열린다. 국궁장은 길이 180m의 크기로 30여 개의 사대를 갖추었으며 인공폭포는 13m, 인공암벽은 10m의 높이다. 또한 국내 최대의 인라인스케이트 트랙(길이 1.3㎞)이 설치되어 있다.

 

 성남시 /   

 정지동

 토지박물관

 경기도 성남시 정자동 - 토지박물관은 359평 규모로, 땅의 변천사 뿐만 아니라 미래의 토지이용까지 한 자리에서 볼 수 있는 곳이다. 전시내용은「토지와 인간」이라는 주제하에 토지의 생성, 자원 현황, 토지와 역사, 토지의 개발, 랜도피아(Landopia)건설 등의 내용으로 꾸며져 있으며 특히 선사시대의 타제석기, 토기류 등 출토유물 뿐만 아니라 옛 토지문서, 매매기록, 명당에 관 한 문서 등 2천여점이 전시되어 있다. 또 토지이용의 과거와 현재·미래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모형물로 재구성했으며「조선초기 한양의 모습」, 우리나라 최초의 신도 시인「화성(지금의 수원)」등 당시의 웅장한 모습을 재현하고 있다

 

 수원시 /   

 권선동

  올림픽공원  경기도 수원시 권선구 권선동 1012번지 - '88서울올림픽은 당시 조성되어 세계 각국의 선수들이 모여 기량을 겨루고 이념의 벽, 인종의 벽, 종교의 벽, 빈부의 벽을 넘어 '화합과 전진'이라는 세계인의 소망을 이루어낸 중심지 역할을 해낸 올림픽공원은 백제 초기에 축조된 몽촌토성과 해자, 서울올림픽 당시 세계 유명선수들이 기량을 겨루었던 6개 경기장과 올림픽기념 조형물들, 세계 5대 조각공원으로 손꼽히는 올림픽조각공원 등이 조화롭게 어울려 시민들뿐만 아니라 외국관광객들로부터 사랑을 받은 세계적 수준의 관광명소로 손꼽히고 있다.

 
 매탄동  매탄공원  경기도 수원시 팔달구 매탄동 811번지 - 매탄공원은 팔달구 매탄동에 있는데 이 지역은 아파트 밀집지역으로 시민들의 휴식공간은 물론 축구장 등 체육시설이 많아 체육공원으로도 부른다. 이곳은 18,130평에 축구장, 테니스장, 배드민턴장, 농구대 등이 들어서 있는데, 관리가 필요한 테니스장 외에는 모두 무료로 개방되어 있다.또한 이곳의 약수터는 아파트 주민들의 친교 장소로 활용되고 있다.

 
 원천동  원천유원지  경기도 수원시 팔달구 원천동 -  원천유원지는 119만여 평의 광활한 면적에 두개의 저수지와 숲이 우거진 야산을 자원으로 조성하였으며, 유원지 내에는 보트장, 매머드수영장, 주차장, 회주도로, 신대저수지의 낚시터등이 있고 수목이 우거진 곳곳에 대규모 야영장, 심신단련장, 그린랜드, 수상을 지나는 케이블카와 관광호텔 등 관광시설 조성사업들이 계속 진행 중에 있다.

 
 장안동  수원성곽  경기도 수원시 장안구 장안동 일원 - 수원성곽은 사적 제3호로 조선정조 18년-20년(1794-1796)에 축성되었다. 면적이 65,628평, 성 길이는 5,520m로 한양성보다 비록 규모는 작으나, 축성이 견고한 점과 우리나라의 독자성을 살렸다는 점에서 특이하다. 또한 성을 중심으로 팔달문, 장안문, 화서문, 창룡문 등 사대문과 팔달산정에는 서장대, 서포루, 서남암문, 서북적대가 있으며, 장안공원, 서북공심돈을 지나서 칠간수에 물이 흐르는 화홍문의 경관을 볼 수 있고, 방화수류정에 오르면 용연을 굽어 볼수있다.

 

 

 팔달산

 경기도 수원시 장안구 , 권선구, 팔달구 - 수원 시가지를 한 눈에 내려다 볼 수 있는 팔달산은 해발 128m의 아담한 산으로, 「효원의 고장」 수원의 주산이다. 팔달산의 옛 이름은 광교산 남쪽에 위치한 탑모양의 산이라 해서 남탑산(남탑산)이었고 지금 이름을 갖게 된 것은 조선 태조 때의 일이다. 고려말엽 남탑산 기슭에 한림학사 이고가 살았다. 그는 고려가 망할 것을 예견, 은퇴해 수차례에 걸친 고려조 마지막 임금 공양왕의 벼슬 제의도 거절하고 낚시로 소일했다. 조선 태조 2년(1394년) 이성계가 「경기우도 안염사」란 벼슬을 내렸으나 이고는 「뒷산에 올라 보면 사통팔달로 시야가 트이며 아름답기 그지없는 이곳에 사는 것이 가장 큰 즐거움」이라며 사양했다고 한다.

 
상,하광교동  광교산  경기도 수원시 장안구 상,하광교동 - 광교산은 수원시와 용인시 경계를 이루는 산으로  수원의 북쪽에서 불어오는 찬바람을 막아주며 시가지를 안고 있는 수원의 주산으로 원래 이름은 광악산이었으나 고려 태조 왕건에 의해 광교산으로 명명되었다고 전해진다. 광교산은 산의 높이에 비해서는 인근의 백운산과 함께 상당한 규모를 자랑하는 덩치가 큰 산이다. 상광교동에서 수원지를 끼고 들어가는  산 입구에서 넓은 길을 걸어 들어가면 토사저지용 댐이 나오고 댐을 지나면 등산 코스가 여러 갈래로 분기한다. 왼쪽 골짜기로 들어가면 백운산이 가까운 갈대능선으로 가서 광교산 능선을 타는 능선산행을 한뒤 광교산 정상을 지나 형제봉 못미친 안부로 내려오면 산행기점으로 내려올 수 있다.

 

 시흥시 /  

 

 소전미술관

 경기도 시흥시 대야동 305-9번지 - 소전미술관 극동그룹의 창업 주인 김용산 회장이 수십년간 수집한 도자기 108점을 기본으로 설립하였다. 소장품은 분청사기와 고려청자, 조선백자를 비롯하여 한국적인 미감을 표현한 도자명품이 주류를 이루고 있다. 고려청자 22점, 분청사기 23점이 있고, 조선백자는 백자곤(조선 16세기) 등 58점, 토기인화문골곤 등 5점이 소 장되어 있다. 그 밖에 불화, 한국화, 서양화 등 다양한 미술품이 전시되어 있고, 도서자료실에는 1만 3,000여 권에 이르는 미술 관련 전문서적과 100여 종의 전문잡지, 학위논문, 국내외 정기간행물, 국내외 전시 도록 등이 비치되어 있다.

 

 

 소래산

 경기도 시흥시 대야동 산 140-3번지 - 인천과 부천 경계지역에 위치한 소래산은 원만한 등산코스로 가족단위의 나들이가 주를 이루고 있으며, 숲이 좋고 도심에 인접해 있어 많은 시간을 투자하지 않고도 짙은 녹음과 산림욕을 즐기려는 등산객들이 선호하고 있다. 이곳에는 약수터와 정자를 비롯한 각종 체육시설과 삼림욕의 공간이 마련되어 생활에 지친 시민들에게 재충전의 공간을 제공한다.  또한 소래산의 중턱에는 영겁의 세월동안 시흥을 지켜온 향토유적 제 14호의 마애보살 입상이 바위벽에 선각되어 있어 그 영엄함을 자랑하고 있다.

 

 

 월곶포구

 경기도 시흥시 월곶동 월곶포구 일원 - 월곶포구 공유수면매립사업을 통해 기존에 섬을 매립해 개발한 지역으로 월곶에서는 풍부한 해산물 및 어시장과 더불어 경매사들의 숨가뿐 손짓도 구경할 수 있다. 해안선을 따라 바다를 구경할 수 있고 풍부한 먹거리와 가족단위로 즐길 수 있는 유원시설(마린월드)이 있어 새로운 관광지로 자리를 잡고 있는 지역이다.

 

 

 마린월드

 경기도 시흥시 월곶동 995-1번지 - 경기도 시흥시 월곶포구에 위치한 마린월드는 만여평의 부지 위에 어린이와 청소년들에게 인기가 있는 15종의 최첨단 놀이기구가 설치되어 안전하게 운영되고 있다. 특히 어린이 교통공원은 어린이가 직접 자동차를 운전, 재미있게 교통체험을 하며 교육을 받을 수 있는 마린월드의 자랑이며 마린월드 주변은 전통 유럽풍의 고풍스런 상가와 더불어 정감어린 예 염전과 쾌적한 바다냄새를 맡으며, 바닷가를 가족, 연인들이 다정하게 산책을 즐길 수 있는 곳이다.  또한 수많은 어선들이 갓 잡은 싱싱한 생선을 싣고 매일 같이 드나드는 포구가 접해 있어 또 다른 볼거리를 제공한다.

 

 

 오이도

 경기도 시흥시 정왕동 69블럭 일원 - 선사유적지인 오이도 패총과 신선한 해산물을 접할 수 있고 아울러 낙조의 명소로 각광을 받고 있는 장소이다.  아름다운 해안선과 붉은 석양을 볼 수 있는 오이도는 관광 시흥의 모습을 자랑할 만한 곳이다. 굴과 맛조개로 널리 알려져 있으며 썰물 때가 되면 먼 곳까지 나가 직접 조개를 채취할 수도 있다.

 

 

 옥구도자연공원

 경기도 시흥시 정왕동 산876-20 번지 - 옥구도자연공원 시화도시의 주변에 접하고 있으며, 서해안 매립지 한가운데 우뚝 솟아오른 옥구도 (해발 95m, 면적 157,300 ㎡)는 자연생태계를 보존하면서 서해의 낙조를 조망할 수 있는 도시 자연공원을 조성,시화신도시 시민뿐만 아니라 인근 타 지역 사람들에게도 사랑받는 휴식공간으로 각광을 받고 있다.

 

 안산시 /  

 

 대부도

   경기도 안산시 대부동 - 대부도는 면적 40.93㎢, 인구 6,726명(2001)이다. 경기만에 있는 섬으로 북부에 황금산이 솟아 있고, 동쪽은 마산수로를 사이에 두고 화성군 송산면과 마주한다. 본래 옹진군에 속하는 섬이었다. 섬이라고는 하지만 어업보다는 농업에 종사하는 주민이 더 많고 최근에는 개량포도 재배에 주력하고 있다. 시화방조제를 통하여 시흥시나 안산시내까지 빠르고 편리하게 왕래할 수 있다. 시화지구 개발사업에 의한 국토확장 및 임해관광지 개발에 힘입어 전원도시로 급부상하고 있으며 점차 수도권 농수산물 공급기지로 변모하고 있다. 예전에는 화성군 송산면 마산포 사이에 정기여객선이 운항되었으나, 현재는 화성군 서시면 노화리 사이에 303번 지방도가 개설되어 교통이 편리해졌다.

 

 안성시 /  

 공도면

 대림동산

  경기도 안성시 공도면 - 대림동산은 전원주택단지 조성을 목적으로 전망좋은 33만평의 구릉지대에 쾌적하게 즐길 수 있는 여러 가지 문화시설을 완비하였다.  중앙공원에는 분수대와 어린이 놀이터 시설을 갖추었으며,  중앙의 송림속에 죽마루와   야로정의 정자가 있고,  맑고 푸른 하천을 끼고 보트장이 있으며, 그 옆으로 정구장, 대규모 현대식 실외 수영장이 있다.전원주택단지 조성을 목적으로 전망좋은 33만평의 구릉지대에 쾌적하게 즐길 수 있는 여러 가지 문화시설을 완비하였다

 
 금광면  칠장산  경기도 안성시 죽산면, 금광면, 삼죽면 - 칠장산은 높이 492m의 낮은 산인데 아담하고 아름다운 모습을 지니고 있다. 기슭에는 칠장사가 있고,절 주변에는 울창한 숲이 둘러싸여 있어 경치를 즐기며 가벼운 등산을 하기에 알맞은 산이다.칠장산(492.4m)은 덕성산((519m), 칠현산(516.2m) 세산이 능선상으로 바로 이웃하여 연결되어 있어 세산을 이어 종주할수도 있는 산이다.칠현산,칠장산은 걸미 삼거리에서 신대 마을로 들어가는 도중에 우측으로 지름길이 있어 이용할 수 있으며, 신대마을에서 칠장사까지는 약 40분이 소요된다

 

 

  석남사  경기도 안성시 금광면 상중리 508번지 - 석남사는 가지산 보림사의 개종자 도의가 헌덕왕 16년(824)에 창건하였다 한다. 그 후 이조 제 18대 현종 15년 (서기 1674년) 탁영,선철선사에 의하여 중건되고 다시 또 조선 제 23대 순조 3년(서기 1803년) 침허, 수일등의 선사가 중수하였다. 그 후 오랜 세월이 흐르면서 황폐 해진데다가 1950.06.25에 일어난 한국전란으로 폐허는 되었으나 그래도 신라고찰의 모습이 남아있던 것을 모조리 파괴해 버렸던 것이다. 그 후 비구니인 인홍스님께서 주지로 부임해 오자 온통 폐찰이 되다시피 된 석남사를 재건한 것이다.

 
 서운면  서운산  경기도 안성시 금광면 - 안성시에서 남쪽으로 약 12 km 떨어진 곳에 있는 서운산은 경기도와 충청남북도의 경계 지역에 있다. 높이 547 m로 웅장한 느낌을주는 산은 아니지만 숲이 좋고 산의 형세가 수려하며 산 기슭과 산마루에는 명사찰인 청룡사와 옛 성터가 남아 있다.해발547m로 아담하고 바위도 거의 없는 유순한 산세에 푹안겨 가족들끼리 가볍게 산행하기에 좋다. 더불어 청룡사와 석남사 등 문화유적지가 많아 쉬엄쉬엄 역사공부 하기에도 좋고 산 주변엔 호수들까지 있어 운치 있는 산행을 즐길 수 있다.

 

 

  청룡사  경기도 안성시 서운면 청룡리 28번지 - 청룡사은 고려 원종 6(1265)년 명본국사에 의해 창건되고 공민왕 13년(1364년)때 나옹화상이 크게 중건하여 청룡사라 부르게 되었다.  청룡사라 부르게 된 것은 나옹화상이 구름을 타고 내려오는 청룡을 보았다는데서 유래한다.  청룡사의 전체 규모가 아담한 것에 비해 대웅전은 이외로 웅장한 규모를 자랑한다.  다포계의 팔작집인데, 공포는 안팎이 다 삼출목으로 되어있고, 앞면은 겹처마인데 뒷면은 홑처마이다.  천장은 연등천장으로 내부가구가 모두 드러나 있고, 측면의 기둥에서 대들보 위에 걸쳐지는 충량이 3개씩 있어 매우 특이한 구조를 보여준다.

 
 양성면  미리내성지  경기도 안성시 양성면 - 미리내성지는 우리나라 천주교의 최대 성지로 손꼽히는 이곳은 신유박해(1801년)와 기해박해(1839년)에 천주교 신자들이 모진 종교탄압속에서도 신앙심을 지키기 위해 이곳으로 모여 들어 교우촌을 형성하면서 밤이면 집에서 흘러 나오는 불빛이 마치 밤하늘의 은하수처럼 보였다 하여 은하수의 순우리말인 미리내로 불리우기 시작했다. 이곳에 들어 서면 제일 먼저 천주교 103위의 성인 시성을 기념하기 위해 세운 웅장한 성당이 보이며 성당 뒤쪽으로 예수가 로마병사에 붙잡혀 십자가에 못박혀 고통받다 무덤에 묻히기까지의 과정이 청동조각상으로 서 있으며 김대건 신부의 묘소와 김신부의 유해가 모셔져 있는 경당과 겟세마네 동산 등이 있다.

사진추천

 죽산면

  칠장사  경기도 안성시 죽산면 칠장리 764번지 - 칠장사는 경기도 안성군 이죽면 칠장리,중부고속도로 일죽IC와 가깝게 자리잡고 있어 서울, 경기, 충청 어디서나 하룻길로 다녀오기에 알맞다. 칠장사는 7세기 중엽에 창건되었던 것을 고려때 혜소국사가 왕명으로 중건하였고, 그때 절 모습이 지금까지 일부나마 전해오고 있다. 절의 규모는 작지만 입구에는 당간지주와 창건비가 원형대로 서있고, 절 안으로 들어가면 사천왕문에서부터 모든 것이 예스럽기만 하다. 대웅전을 비롯해 요채와 영전, 나한전 등이 옛 그대로이고, 칠장사 동종, 고려때의 괘불, 탱화, 혜소국사비, 인목대비의 친필 족자 등 미술품들이 고스란히 담겨 있다.

 

 안양시 /    

 석수동

  안양유원지  경기도 안양시 석수동 33-32번지 - 안양유원지는 안양역에서 북동쪽으로 2km 떨어진 곳에 관악산과 삼성산의 깊은 계곡에서 흘러내리는 맑고 깨끗한 물을 이용하여 만든 수영장을 중심으로 이루어진 유원지이다. 여기에는 보트장, 어린이 놀이터, 방갈로 등 잘 정돈된 위락시설과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고, 계곡을 따라 변함없이 맑고 푸르른 냇물이 우거진 수림과 어우러져 있어 언제든 편하게 찾을 수 있는 수도권의 휴식처로 사랑받고 있다.

 

 

 수리사

 경기도 안양시 - 수리사 수리산 서남쪽 중턱에 자리잡은 수리사는 절의 기록이나 석물이 남아 있지 않아 역사를 헤아려 볼 길이 없으나, 예로부터 견불산수리사(見佛山修理寺)라 하여 수리산의 유일한 고찰로 오래 존속해 온 것이 확실하다. 현재 대웅전과 종각, 칠성각, 산신각 등이 있는데, 절 주변에 숲이 울창하여 쉼터로도 손색이 없다.

 

 

  수리산  경기도 안양시, 군포시 - 안양 남쪽에서 서남쪽으로 주능선을 따라 10리 지점에서 솟구쳐 정상을 이룬 수리산은 시흥사와 화성군을 구획하고 있다. 수리산은 숲이 좋고 아기자기한 바위들이 무수한 굴곡을 이루면서 뻗어 있으며, 능선에서는 서해바다가 손에 잡힐 듯이 가까이 보인다. 계곡을 따라 삼림욕장이 조성돼 있으며, 약수터와 명상의 숲, 개나리 숲, 한마음 놀이터 등 다양한 휴식공간이 자리하고 있다. 그리고 산이 낮고 험하지 않아 어린이가 있는 가족들이나 여성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곳이다.

 

 양주군 /    

 장흥면

 송추유원지

 경기도 양주군 장흥면 울대리 - 송추유원지는 약 4Km에 달하는 아름다운 계곡으로 이루어져 있는 휴양지로서 일찍부터 알려져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아오던 곳이다. 송추라는 이름은 소나무와 가래나무가 많은 곳이라는 뜻으로 붙였다고 한다. 송추유원지는 수영장.낚시터,각종 놀이시설, 식당등의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는 데다가 부근 농원에서는 계절에 맞추어 딸기, 복숭아, 포도 등의 과일이 생산되고 있어 주말이면 가족나들이를 하는 이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다. 1983년 국립공원으로 지정되어 서울과 경기도 고양, 양주군 일대의 북한산 국립공원의 한 자락에 위치하고 있는 곳이 송추유원지이다

 

 

  장흥 국민관광지  경기도 양주군 장흥면 석현리 - 장흥국민관광지는 야외조각 전시장등의 풍물과 젊음의 열기가 넘치는 이색타운 및 드라이브코스등으로 각광을 받고 있다. 여러해전 몇몇 건축가들과 도예가들이 주축이 되어서 전문적인 안목과 자연경관을 바탕으로 분위기있게 건축물을 지어 가꾸어 온 것이 잘 조화되어 있다.
석현계곡 골짜기 주변은 초입에 권율 장군의 묘가 있고 산장이 다섯, 절이 하나 약수터가 셋, 생수공장이 하나 있으며 관목 숲이 가득 덮여 있어 경관이 빼어나다.

 

 

  토탈 야외미술관  경기도 양주군 장흥면 - 1984년 10월 7일 개관한 토탈 야외 미술관 (관장 노준의)은 6,000여평에 이르는 조각공원과 300여평의 실내전시장을 갖춘 돌담으로 둘러싸인 숲속의 현대 미술관임. 이곳에는 입체ㆍ평면등의 작품들을 연중 수장 전시하고 약 200여평의 원형 공원장에서는 무용 퍼포먼스, 재즈,마당놀이등이 공연되며 250여석의 소극장에서는 연극과 기타 영상자료를 관람할 수 있으며, 1991년부터 매년 토탈 미술상을 제정 시행하고 있음. 토탈야외미술관은 1984년 10월에 개관한 야외미술관으로서 주변의 장흥관광지와 연결하여 많은 관람객들이 들르는 곳이다.

 

 

  일영유원지  경기도 양주군 장흥면 삼상리 - 일영유원지는 장흥면 일영리를 흐르는 곡릉천을 중심으로 한 주변일대를 일컬어 말한다.  노고산 줄기가 구릉을 형성하며 아름답게 뻗어 내려 곡릉천에 머문곳이 장포골인데, 이곳은 수량이 풍부하여 자연을 이용한 수영장과 소규모 유원지가 곳곳에 산재해 있다. 일영유원지는 곡릉천변의 지대와 장포골 주변의 야산을 배경으로 한 자연공원을 연상케 하는 곳인데, 밤나무와 활엽수림이 전원풍경을 이루고 있으며, 솔밭은 단체관광객들이 각종 야유회를 열기에 좋은 장소이다. 특산물로는 사철딸기와 밤이 있고, 또한 인근에 산돼지, 사슴등 각종 동물사육장이 있어 어린이 자연학습장으로 많이 활용되고 있다

 

 

  북한산국립공원  경기도 양주군 장흥면 울대리 - 북한산국립공원은 1km에 이르는 계곡 양쪽에 깍아지는 듯한 기암괴석들이 우뚝우뚝 솟아있고, 산세의 웅장함과 연봉들의 모습이 장관을 이룬다. 망월사가 있는 도봉산의 동쪽과 천축사가 있는 만장봉은 거의 전부가 암석으로 장구한 세월에 걸쳐 비바람에 씻기고 깍여 그 형상이 오묘하다

 
 주내면  불곡산  경기도 양주군 주내면 - 불곡산은 한북정맥이 도봉산으로 연결되기 직전 양주군 주내면에 솟아 있는 산이다. 이 산은 사철 인기가 높다. 널찍한 화강암릉과 치마바위 산록에 소나무가 어울러 자라 동양화 암골산의 전형을 연상시키는데다가 그 사이로 보이는 조망이 시원하고 곳곳에 있는 위험 지대에는 로프가 설치되어 이를 타고 오르 내리는 재미가 각별하기 때문이다. 그 외에 안부마다 따로 자그마한 송림이 우거져 골을 따라 치솟아 올라와 남으로 또는 북으로 넘는 바람이 시원하고 단애 위에는 노송이 긴 가지를 드리워, 내려다 보이는 조망을 더욱 극적인 것으로 만들어 준다.

 

 양평군 /

 단월면

  용소계곡  경기도 양평군 단월면 산음리 ~석산리-용소계곡은 단월면의 소리산(479m)은 야트막한 산임에도 깊은 산세와 울창한 수풀, 기슭에는 아름다운 계곡을 끼고 있다. 일명 용소계곡이라고도 불리는 소리산계곡은 물이 바닥까지 비칠정도의 맑은 쉼터로 적당한 자연공간까지 있어 휴식처로 안성맞춤인 곳이다. 용소계곡은 산음리계곡과 석산리 계곡으로 구분하기도 하는데, 특히 산음리 계곡은 맑은 물이 많이 흐른다고 하여 『수처』라 불릴만큼 계곡이 깨끗하다. 산음리는 일명 『물푸레골』이라고도 하며 백씨가 많이 살고있어 『백씨촌』이라고도 한다. 석산리 계곡이 위치한 석산2리 앞산에는 넓이가 3평 정도되는 바위가 있는데 신선들이 내려와 목욕을 하고 바둑을 두다가 승천하였다고 해서 『신선바위』라 부른다

 

 산북면

 밀성관광농원  경기도 여주군 산북면 하품1리 329-1번지 - 밀성관광농원은 앵자봉과 양자산 사이에 흘러내리는 문바위 계곡 비지정 관광지인 하품1리 주어마을 입구에 있다. 앵자봉은 퇴촌 천진암 카톨릭성지의 뒷산이기도 한데 산너머 마을이 바로 주어리다.  앵자봉 동쪽인 주어리에는 주어사가 있었는데 정약용 형제들이 천진암과 주어사를 넘나들며 성경연구에 몰두한 곳이기도 하다.  지금도 주어 골짜기에는 카톨릭 신자들이 기도하기 위한 개인암자가 많이 있고, 기도원이 들어서 있다. 밀성관광농원은 6천평 규모에 5농가가 함께 공동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양어장이었던 곳을 낚시터로 꾸며, 낚시를 좋아하는 주말나들이 가족에게 인기가 높다. 

 

 서종면

  통방산  경기도 양평군 서종면, 가평군 설악면 - 통방산(659m)은 북쪽으로 화야산이, 남쪽으로는 유명산이 감싸고 있으며, 동쪽 아래에는 북한강으로 흘러내리는 사기막천이 띠를 이루고, 서남쪽으로는 삼각골 계곡에서 흐르는 맑고 풍부한 수량이 소와 탕을 이루고 있다. 노문리코스로 오를 경우 금남리 유원지에서 나룻배로 북한강을 건너 수입리에서 다시 완행버스로 노문리에서 하차하면 된다. 노문리 마을 앞에서 동쪽으로 넓은 계류가 흘러내리는 골짜기 계류는 유명한 청다락골 계류이다. 이 계류를 사이에 두고 왼쪽 산이 곡달산 능선이고, 오른쪽 산이 통방산이다.

 

 

  벽계구곡  경기도 양평군 서종면 수입리,노문리 - 벽계9곡은 통방산과 곡달산 사이를 굽이쳐 흐르는 심산유곡으로 맑은 물과 울창한 수풀이 어우러진다. 노문8경의 하나로 꼽혀온 이곳은 워낙 교통이 불편하여 큰마음 먹지 않으면 찾아가기 힘들었으나, 최근 진입로가 말끔히 포장되어 손쉽게 다가갈 수있게 되었다. 반면에 예전의 호젓한 비경을 기대하기 힘들어졌다는 점은 아쉽기 그지없다. 벽계9곡에 인파가 몰릴 때는 노문교를 건너 명달계곡 쪽으로 발길을 옮기는 것도 좋다. 또한 벽계9곡 어귀의 수회9곡은 기암괴석이 운치 있지만, 이곳 역시 찾는 이가 많은 편이다.

 

 옥천면

 중미산자연휴양림

 경기도 양평군 옥천면 신복3리 - 미산자연휴양림은 용문산, 백운산과 연접하며 남한강 줄기가 바라 보이는 해발 834m의 중미산에 위치한 휴양림 삼림욕장, 자연관찰관, 산지과수원과 1천여명 수용규모의 야영장 5곳, 20여대분의 오토캠핑장을 갖고 있다. 양평에서 청평으로 이어지는 37번 국도상에 있는 중미산 자연휴양림은 국도 건너편의유명산 자연휴양림과 함께 서울근교의 대단위 오토캠핑장으로 손꼽힌다. 특히 오가느 길에 청평유원지를 거치기 때문에 물놀이를 함께 즐길 수도 있어 수도권 지역민들에게 큰 각광을 받고 있다. 휴양림내에는 9동의 산막을 비롯해 야영장과 임간수련장이 마련돼 있으며 전망대 및 어린이를 위한 자연관찰관도 갖춰져 있다.

 

 용문면

  중원폭포  경기도 양평군 용문면 - 중원폭포는 용문산 동쪽 자락에 솟은 중원사 동쪽 기슭에서 남쪽으로 흐르는 깊고 맑은 골짜기를 중원계곡이라 한다. 용문시외버스터미널에서 중원리행 버스를 타고 종점에서 내려 북쪽으로 이어진 농로를 따라 1.5km 가량 걸어가면 노송의 당당함이 인상적인 절벽이 보이고, 곧이어 협곡으로 이어진다. 중원계곡은 곳곳에 기암괴석과 옥류를 빚어내고 있는데, 그 중에서도 중원폭포가 대표적인 명소이다. 중원폭포는 높이가 10m가 채 안되지만 병풍을 두른 듯한 주위의 기암절벽과 수줍은 처녀의 댕기처럼 곱상한 자태의 물줄기가 눈길을 끌고, 폭포 아래의 소(沼)도 제법 깊다.  

 

 

  용문산  경기도 양평군 용문면 신점1리 - 용문산은 경기도에서 네번째로 높은 산으로 기암괴석과 고산준령을 고루 갖추고 있는 산이다. 본디 미지산이라는 이름으로 불리었는데, 조선을 개국하고 이태조가 등극하면서 『용문산』이라 바꿔 부르게 되었다고 한다. 정상(1,157m)은 입산통제 지역으로, 정상을 우회하는 등산로가 이용되고 있다. 신라 선덕여왕때 창건한 용문사 사찰앞에는 높이 50m, 둘레가 12.3m에 달하는 은행나무(천연 기념물 제 30호)가 발걸음을 멈추게 한다.

 

 

 용문사

 경기도 양평군 용문면 신점리 - 용문사는 신라 신덕왕 2년(913년)에 대경대사가 창건했다는 설과 진덕여왕 3년(649)에 원효대사가 창건했다는 설이 전한다. 조선시대 세종대왕때 다시 지어 2불상과 8보살상을 모셔 두었다. 그 후 6.25사변으로 많이 파괴되었으나, 현재 보수하여 대웅전과 종각등 세개의 부속건물이 있으며, 뜰 안에는 나이 1,100년 높이 60m둘레가 14m인 동양에서 가장 큰 은행나무가 천연기념물 제 30호로 지정. 보호되고 있다. 전하는 말에 의하면 이 은행나무는 의장대사가 짚고 다니던 지팡이라고도 하고 신라의 마지막 왕자였던 마의태자가 금강산으로 들어 가면서 꽂아 놓은 지팡이라고도 한다.

 

 여주군 /     
 능서면  영릉 (세종대왕릉)  경기도 여주군 능서면 왕대리 산83-1번지 - 영릉 (세종대왕릉)은 조선 제 4대 왕 세종과 왕비 소헌왕후가 잠들어 있는 곳으로, 조선 왕조의 능제를 가장 잘 나타내고 있는 능의 하나이다. 여주의 영릉은 천하의 명당자리라 한다. 영릉의 덕분으로 조선 왕조의 국운이 100년은 더 연장됐다는 말이 지관들 사이에 공공연히 나돌 정도이다. 세종대왕은 조선 왕조 500년 사이에서 치적이 가장 뛰어난 임금으로, 재위 32년 동안 남긴 업적은 한글창제는 물론이거니와, 천문과학 기기의 발명과 정비, 악기와 악보의 개조와 정리를 비롯해 정치, 경제, 문화, 국방, 교육 등 다방면에서 역대 왕의 모범이 된다

 
 북내면  신륵사  경기도 여주군 북내면 천송리 282번지 - 신륵사는 여주읍에서 동북쪽으로 2.5km정도 떨어진 남한강 상류 봉미산 기슭에 있는 오래된 사찰로 신라 진평왕 때 원효대사가 창건했다는 설이 있지만, 이를 뒷받침할 유물과 유적은 없다. 신륵사라는 절 이름의 유래를 보면, 고려 고종 때 이 곳 건너 마을에서 거칠고 사나운 용마가 자주 나타났는데 나옹화상이 절에서 「신비로운 굴레」를 가져다 씌어 양순하게 만들었다고 하여 「말을 통제하고 다스린다」는 뜻의 「륵」자를 써 「신륵사」라 부르게 되었다. 고려 우왕 2년 (1376)에 나옹선사가 입적하면서 유명한 절이 되었다.  

 

 

  여주관광농원  경기도 여주군 북내면 중앙리 산 25번지 - 여주관광농원은 18만평이라는 넓은 지역에 비해 아직은 시설 이 미비하다. 이 농원은 83년부터 초지를 조성하여 목축을 하기도 했는데 아직은 초지 가 그대로 남아 있고, 일부는 농토로 바뀌어 작물을 재배사고 일부는 나무가 자라고 있다.일부에는 농원에서 작물을 재배하고 있는데, 18만평의 소달산 계곡 천혜 자연경관을 보전하면서 각종 레포츠 시설과 휴양지로 만들어 대단위 산간 휴양지로 만들 계획이다.

 

 

  여주도예촌  경기도 여주군 북내면 오학리, 오금리 - 여주도예촌은 여주 읍내에서 서북쪽으로 약 3km정도 떨어진 북내면 오학리와 현암리 일대에 수백개의 도자기 공장이 밀집되어 있는 곳이다. 여주 지방 역시 인접한 광주, 이천과 더불어 오랜 역사를 가진 뿌리 깊은 도자의 고장이다. 이 곳의 청자와 백자가 각광을 받는 것은 여주가 조선때부터 우리나라 도예문화를 꽃 피운 본고장이기 때문이다. 이 고장 문화유적지와 유원지 등을 찾는 행랑객들은 여주 민속도자기 전시관과 도예촌을 관광코스로 정해, 선조들의 문화유산의 청자와 백자의 멋을 보고 느끼며, 즉석에서 도자기를 구입하고 있다.

 

 여주읍

 명성황후생가

 경기도 여주군 여주읍 능현리 250-1번지 - 명성황후생가는 경기도 유형문화재 제 46호인 이 건물은 조선 고종황제의 비 명성황후가 태어나 황후로 책봉되던 16세까지 살던 집으로 숙종 13년(1687년)에 건립되었다. 명성황후는 여흥부원군 민치록의 딸로 철종 2년 (1851년)에 나서 16세때 고종의 비로 책봉된 후 고종 32년 (1895년) 을미사변으로 일인(日人)에 의해 시해될 때까지 개화의 소용돌이 속에서 파란만장한 일생을 마쳤다. 건립 당시에는 행랑채, 사랑채가 있었으나 없어졌고, 현재 남아 있는 안채는 1975년과 1976년에 중수한 것이다. 이곳에는 1904년 건립된 [명성황후탄강구리비]가 있는데 명성황후탄강구리비란 글씨는 고종의 친필이라고 전한다.

 

 연천군 /  
 미사면  숭의전  경기도 연천군 미사면 아미리 - 숭의전은 조선 시대에 고려 태조를 비롯한 7왕(혜종, 정종, 광종, 경종, 성종, 목종,현종)의  신위를 봉안하여 제사를 지내던 사당이었으나 세종때 조선의 종묘에는 5실을 제사하는데 고려조의 8왕을 제사함은 합당치 않다는 유사의 헌의에 의해 태조, 현종, 문종, 원종의 4왕만을 제사 지내게 되었으며 문종때 선조를 예우하여 숭의전이라 이름 짓고 고려 4왕과 충신 16공신(정몽주, 복지겸, 홍유, 신승겸, 유금필,배현경, 서희, 강감찬, 윤관, 김부식, 김취려, 조충, 김방경, 안우, 이방실, 김득배)을 제사 지내게 되다.6.25로 전소된 것을 1971년 12월 28일 문화재 보호법에 의해 사적 233호로 지정하고 72-73년 왕씨 후손과 국비, 지방비의 보조로 복원 건립되였다

 

 연천읍

  재인폭포  경기도 연천군 연천읍 부곡리 - 재인폭포는 기이한 경관을 자랑한다. 물결무늬의 검은 석벽에 둘러싸인 풍성한 물줄기와 에메랄드 빛깔의 넓고 깊은 소(沼)는 신비감마저 깃든다. 검은 석벽은 제주도 등지에서 볼 수 있는 것인데, 화강암 침식곡에 현무암이 분출하여 이루어진 것이라 한다. 재인폭포에는 이 고장의 줄타기에 뛰어났던 재인(才人)의 한과 그 부인의 절개에 관한 전설이 깃들어 있다. 옛날 이 고을 원이 절색의 미모를 가진 재인의 아내를 탐해 재인으로 하여금 이 폭포 위에서 줄을 타게 했다. 재인이 줄을 타고 폭포 중간쯤 갔을 무렵 원은 줄을 끊어 그를 죽음에 이르게 만들었다. 그

 

 전곡읍

  한탄강국민관광지  경기도 연천군 전곡읍 전곡6리 - 한탄강 하류에 위치한 한탄강국민관광지는 연천군 전곡리 한탄교와 사랑교사이 1.5km 강변에 조성되어 있다. 북한의 평강쪽에서 시작하여 철원, 포천, 연천지역을 흘러 임진강과 합류되는 한탄강은 계곡이 장쾌하고 좌우 절벽이 진귀한 바위들로 이루어져 곳곳에 경치 좋은 곳이 많다. 강 위쪽 고석정, 순담계곡과 더불어 아래쪽의 유원지 근처는 각종 위락시설이 들어서고 관광지로서의 면모를 갖추고 있다

 

 오산시 /  

 궐   동

 궐리사

 경기도 오산시 궐동 147번지-  궐리사는 조선 중종때의 문신이자 공자의 64대손인 문헌공 공서린이 서재를 세우고 후학들에게 강의하던 곳이다. 현존하고 있는 궐리사는 1793년 정조대왕의 명에 의하여 재건된 것이다. 이곳은 공자를 모시는 사당으로써 현재 솟을대문 주위로 사고석담을 돌리고 사당을 세웠으며 삼문에는 성묘라는 현판과 함께 하마비가 세워져있다.그리고1993년 중국 산동성이 기증한 공자의 석조성상이 안치되어 있으며 이 사당은 논산의 노성궐리사와 함께 우리나라 2대 궐리사 중의 하나이다. 궐리사는 현재 경기도 기념물제147호로 지정되어 있고 중국의 성적도를 본떠 제작한 궐리사 성적도가 보관되어 있는데 이는 경기도 유형문화재 제 62호로 지정되어 있다.

 

내삼미동

유엔군참전기념비

 경기도 오산시 내삼미동 산70-6 번지-유엔군 초전기념비는 한국동란시 유엔군의 일원으로 1950년 7월 5일 미 제24사단 소속 제21보병부대 및 제52 야포대대 소속 1개중대로 편성된 스미스부대 540명의 장병이 공산 침략군과의 최초의 전투를 기념하기 위하여 건립된 비이다. 이곳에서는 매년 7월 5일 당시의 치열한 전투로 죽어간 전몰장병을 위하여 추도식 행사를 거행하고 있다.

 

 지곶동

독산성 세마대지

 경기도 오산시 지곶동 155번지 일대-독산성은 원래 백제 때 축조된 성으로, 백제시대와 통일신라, 고려를 거쳐 조선시대 임진왜란까지 이용된 성이다.  용인과 양지 사이에 있는 남한산성과 함께 북방으로부터의 외적방어에 중요한 역할을 했었는데, 그후 자취만 남아 있던 것을 완전히 복원하여 성의 길이 1,100m, 성곽 내 면적 6만 2,090㎢, 동.서.남.북문과 암문 등 5개 문이 있다.  임진왜란 때인 1593년 7월 권율 장군이 수십만명의 왜병을 물리쳤던 곳으로 독산산성 또는 독산성으로 불린다.  세마대는 독산성의 가장 높은 곳에 위치한 누각으로 왜병들이 권율장군의 2만 대군을 포위한채 성안에 물이 떨어져 항복하기를 기다리고 있자, 권율장군이 묘안을 내어 이곳에 말 열필을 세우고 흰쌀을 말 등에 부어 씻기는 것처럼 보이게 하여 왜군이 성내에 물이 풍부한 것으로 속아 퇴각 하였다하여 이름지어졌다.

 

 용인시 /  

 기흥읍

  한국민속촌   경기도 용인시 기흥읍 보라리 107번지 - 한국민속촌은 서울에서 남쪽으로 약 41km, 경부고속도로 수원 I.C.에서 동남쪽으로 3km 가량 떨어진 곳에 있다. 민속촌은 민족문화자원을 보존하고, 자라나는 2세들의 교육을 위한 학습장 및 내외국인을 위한 전통 문화의 소개 등을 설립 취지로 하여 1973년 착공하여 1974년에 완공되었다. 민속촌의 구성은 조선시대 후기의 한 시기를 택하여 당시의 생활상을 재현한 것이다. 특히 당대의 사농공상의 계층별 문화와 무속신앙, 세시풍속 등을 재현 전시하였다. 또 지방별로 특색을 갖춘 농가, 민가,관가,관아,서원,한약방,서당,대장간,누정, 저자거리 등을 비롯하여 99칸 양반주택 등 대토호가도 재현되어 있고 그 안에서는 전통공방을 생동감 있게 재현하고 있다

 

 남서면

 처인성지

 경기도 용인시 남서면 아곡 2리 - 처인성은 남서면 아곡리로 들어가는 어귀에 있으며, 토성으로 되어있다. 이 토성 안팎으로는 참나무 등 수목이 울창하며, 야산 주위를 높이 6m, 길이 500m 정도의 토성이 병풍처럼 둘러싸여 있다. 이 성의 유래는 고려 고종 18년(1231년) 몽고가 고려를 침입할 때 "살리타이"(살예탑)라는 적장이 12월에 이미 한양을 점령하고 한강을 건너 용인에 와 있었다. 그당시 용인이라는 곳은 처인부곡이라는 부락으로서 항몽의식이 강했었다. "살리타이"는 남진의 여세를 몰아 이 토성을 공격했다. 100만 대군을 호령하는 "살라타이"는 대부분의 민병과 승병들이 지키는 이 조그만 토성을 식은 죽 마시듯 손쉽게 함락시킬 듯 했다.

 

 포곡면

 에버랜드  경기도 용인시 포곡면 전대리 310번지 - 에버랜드는 면적이 450만평이며, 자연동물원, 어린이동산, 눈썰매장, 놀이동산, 식물원등이 있어 어린이들이 마음껏 뛰어 놀면서도 자연을 배울 수 있는 곳이다. 또 종합 문화 센터와 각종 놀이시설, 편의시설 등도 잘 갖춰져 있어 가족 동반에 아무런 불편이 없고, 이곳에 있는 호암미술관에서는 고유의 예술 및 현대예술을 감상할 수 있다. 애버랜드 스피드웨이는 국내 유일의 상설 자동차 경기장으로 선수들의 스피드레이스가 열리기도 하지만 승용차와 일반 면허증을 가진 사람들도 누구나 간단한 절차에 의해 스피드와 스릴을 맛볼 수 있다.  

 

 

 용인에버랜드 눈썰매장  경기도 용인시 포곡면 - 에버랜드 눈썰매장은 부지 3만평 규모에 4인승 리프트를 비롯 제설기, 정설기등 고급장비와 부대시설을 두루 갖추고 있어 가족과 연인들이 한겨울 단란하고 애뜻한 추억을 나누기에 안성맞춤이다. 특히 부대시설을 증설하고 운영상 문제점을 대폭 개선시켰다. 어린 자녀를 둔 부모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가족코스(120m)와 눈놀이 광장을 신설, 가족들이 눈싸움과 눈사람 만들기를 할 수 있는 무료공간을 제공하였고 주변에 대형 바보트와 데코레이션을 설치, 기념촬영 장소로 인기가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

 

 

 호암미술관

 경기도 용인시 포곡면 가실리 204번지 - 호염미술관은 바로 옆의 자연농원이 주말이면 인파로 붐비는데 반해 비교적 한산한 편이어서 조용한 멋을 좋아하는 사람들이 즐겨 찾는다. 또한 다른 조각공원들이 대부분 국내 작가의 작품을 전시하는데 비해 프랑스의 로댕 부르델, 영국의 헨리 무어 등 세계적 거장의 작품을 59점을 갖춰 다양한 감상이 가능한 것이 장점이다. 소장 작품 중 부르델의 『활을 쏘는 헤라클라스』, 헨리 무어의 『와상-손』 등은 특히 명품으로 손꼽는다. 1만3천여평의 넓은 야외공간에 모두 1백50여점의 작품을 전시, 휴식공간으로 좋다.

 

 의왕시 /  

 월암동

 철도박물관

 경기도 의왕시 월암동 - 철도박물관은 철도교육단지입구에 위치한 조선시대의 가마, 최초의 증기기관차모형등을 비롯해 신호 통신장비시설 세계의 철도실등이 설치되어있다. 야외전시장에는 대형 실물 증기기관찬 디젤동차 귀빈객차등이 있어 옥내외를 합하면 모두 3천9백37점이 전시되어 있다. 6개의 열차를 실물의 87분의1크기로 축소해 한꺼번에 운행하는 것을 보여주는 「모형철도파노라마」, 왕복 5백8m의 거리를 실제로 탑승해볼 수 있는 협궤열차등이 볼만한 거리. 매주 월요일및 공휴일 다음날은 휴관한다. 

 

 학의동

  백운호수  경기도 의왕시 학의동 - 백운호수는 학의동에 있는 이 저수지는 제방길이가 253m, 담수면적이 60여ha로 1953년 9월 준공을 본 인공호수이다. 백운산과 청계산이 둘러 있고, 이들 산계곡의 물이 호수로 흘러든다. 따라서 물이 맑고 주변 풍치가 매우 좋다. 호수가 생긴 뒤 오랫동안 낚시를 즐기는 이들이 즐겨찾는 곳이었으나, 아름다운 주위 풍치때문에 저수지 주변 일부가 유원지화 했고, 낚시보다는 행락객들이 많이 찾고 있다. 유원지에는 음식점과 상점들이 고르게 갖춰져 있고, 호수에는 유선을 띄우고 있다.

 

 

  청계산  경기 의왕,과천, 성남, 서울 서초 - 청계산은 서울 주변에서 숲과 계곡, 절,공원 등을 한꺼번에 만날 수 있는 청계산, 청룡이 승천했던 곳이라 과거에는 청룡산으로도 불렸던 곳. 청계산(６１８ｍ)은 서울시 서초구 양재동과 경기도 과천, 의왕, 성남시에 걸치고 있다. 남북으로 흐르는 능선을 중심으로 펼쳐진 산세가 수려하며 숲 또한 울창하고 계곡이 깊고 아늑하다. 과천의 서울대공원에서 바라보면 대공원 뒤에 병풍처럼 둘러있으며 바위로 되어 있는 정상인 망경대가 우뚝 솟아 보인다. 정상에 서면 북서쪽으로 펼쳐진 계곡 아래 과천시와 동물원, 식물원이 있는 서울대공원, 각종 놀이기구가 있는 서울랜드, 국립현대미술관, 과천 경마장이 한눈에 내려다 보인다.

 

 의정부 /

장암동

 수락산

 경기도 의정부시 장암동 - 수락산은 높이 638m. 도봉산과 함께 서울의 북쪽 경계를 이룬다. 화강암의 암벽이 노출되어 있으나 산세는 험하지 않고, 남쪽에 있는 불암산으로 능선이 이어진다. 동쪽에 금류계곡이 있다. 서쪽 비탈면에 쌍암사·석림사, 남쪽 비탈면에 계림암·흥국사, 동쪽 비탈면에 내원암이 있고, 내원암의 법당 뒤에는 고려시대 이전의 것으로 추정되는 높이 2m의 석조미륵입상이 있다. 1996년 시민 휴식공간 확충을 위해 삼림욕장이 조성되었다.

 

호원동

 북한산

 경기도 의정부시 호원동 일대-북한산은 높이 836 m. 최고봉은 백운대. 백운대와 그 동쪽의 인수봉, 남쪽의 만경대의 세 봉우리로 이루어져 있어 삼각산이라고도 한다. 세 산봉의 정상부는 모두 암봉으로 이루어져 있다. 서울 근교의 산봉들 중 가장 높고, 또 화강암으로 된 산용이 웅장하여 예로부터 서울의 진산으로 추앙되어 왔다. 북한산에는 1711년(숙종 37)에 축조한 길이 8 km, 평균높이 7 m의 북한산성이 남아 있고, 14개의 성문 중 대남문 ·대서문 ·대성문·보국문 ·용암문이 원형을 유지하고 있다.

 

 

원도봉산(망월사)

 경기도 의정부시 호원동·의정부동, 서울시 도봉구, 양주군 장흥면 - 원도봉산은 최고봉인 자운봉을 비롯하여 만장봉, 선인봉, 주봉 등의 암봉이 수려하고 빼어난 계곡을 품고 있다.1983년 국립공원으로 지정되었다. 망월사로 오르는 길은 매표소에서 대원사, 원효사, 광법사를 차례로 돌아서 가는 코스가 있고 원도봉계곡을 따라 가는 코스가 있는데 망월사에서는 두 갈래 등산로 중 어느 쪽으로 오르든 포대능선에 이르게 된다.

 

 이천시 /   
관고동  설봉산성지  경기도  이천시 관고동 - 설봉산은 이천시가 지를 감싸안듯 둘러싸고 있으며,이천을 수호하는 진산으로 부악, 무학, 부학산이라고도 하며, 이천시내에서는약 2km 떨어져 있다. 험준하지는 않으나 오밀조밀한 운치와 주봉부근에 울창한 혼합림과 기암괴석이 볼만하다. 이 산에는 신라시대 김유신 장군이 삼국통일을 위해 작전계획을 세웠다는 성터인 남천정지와 봉화대지, 설봉서원지, 관고리3층석탑등 유물과 영월암, 법왕정사등 2개의 절이 있다. 또한 명소로는 주봉에서 등쪽 능선을 따라 약 1.5km지점에 칼 모양의 날카롭고 거대한 칼바위가 있고, 영월암 동쪽에는 고깔쓴 중이 바라를 진 모습을 한 고깔 바위가 있다.

 
 마장면  도드람산  경기도 이천시 마장면 - 솟은 도드람산은 산행후 온천으로 피로를 풀 수 있고 도예촌을 탐방 할 수 있어 온 가족이 함께 찾으면 여러모로 좋은 산이다. '이천의 소금강'이라 불리는 도드람산은 일명 저명산이라고도 한다. 중부고속도로 이천을 지날 때 오른쪽으로 줄지어선 작은 능선의 산이 도드람산으로 마치 수석을 조각해 놓은 듯 보이며 산에는 흥미 있는 전설도 전해 내려온다. 옛날 산정 덤불 속에 암자를 짓고 살던 스님이 하루는 밧줄을 바위에 매달고 돌버섯을 정신없이 따는데 난데없이 멧돼지 한마리가 나타나 쿨쿨 울어댔다. 이상하게 여겨 바위 위로 올라 가 본즉 바위에 매둔 줄이 막 끊어지려 해서 돼지 울음으로 스님은 생명을 건지게 되었다고 한다.

 

 사음동

 이천도자기마을

 경기도 이천시 사음동 - 이천도자기마을은 이천 일원이 한국의 전통 도예의 중심지가 된 것은 조선 500년 도자기 역사가 이웃 광주를 중심으로 시작된 점과 도자기 원료와 연료를 쉽게 구할 수 있는 입지조건 때문이다. 이천도자기마을은 옛날 조선 백자의 요지로서 이천시에서는 1988년 약 7억원 정도의 사업비를 투자하여 전시관, 음식점, 주차장 등 편의시설을 조성하였으며, '88 올림픽 땐 용인 민속촌을 잇는 1일 관광코스로서 각광을 받았다. 이천시 시음동과 신둔면 수광리 일대에는 약 80여 업체의 도자기 공장이 밀집되어 있고, 이 곳에서는 도자기 제작과정을 안내 받을 수 있으며, 직접 구입도 가능하다.

 
설봉면  설봉온천  경기도 이천시 설봉면 - 설봉면은 예로부터 임금님의 수랏상에 올랐던 자채 쌀의 생산지로 유명하다. 또한 고려청자와 이조백자를 만들어 내던 곳이기도 하다. 조선 초기부터 약수 온천이라 불리던 이천 온천은 전국 온천 중 나트륨 함량이 가장 많아 피부질환, 신경성질환, 부인병, 비만치료에 큰 효과를 볼 수 있었으나, 대중에게 잘 알려지지 않았다. 풍부한 수량과 연중 34~36 ℃를 유지하는 이 온천이 본격적으로 개발된 것은 불과 몇년 전, 설봉온천호텔이 들어서고 부터다

 

 안흥동

  이천온천  경기도 이천시 안흥동 - 이천온천은 서울과 경기도내에서 유일한 온천으로서 일제 때부터 이천 제일의 관광명소로 이름이 알려진 곳이다. 수질은 단순천으로 무색, 무취, 무미하다. 성분은 염화칼슘, 염화나트륨, 탄산칼슘, 마그네슘 등인데 특히 나트륨이 많이 포함되어 있어 만성습진을 비 롯한 각종 피부병, 신경통, 부인병, 눈병등에 좋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수온은 섭씨 30도 내외로 양질의 온천수가 분출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온천욕이 가능한 숙박업소는 미란다 이천호텔과 설봉호텔, 일반호텔 실버 3곳이다.

 

 파주시 /  
 광탄면  보광사  경기도 파주군 광탄면 영장리 13번지 - 보광사는 신라 진성여왕 8년(894년) 에 당시 풍수에 밝은 도선국사가 창건했으나 임진왜란 때 소실되었고, 조선 현종 8년(1668년) 에 재건 영조 때 다시 중수하여 생모인 숙빈 최씨의 기복사로 삼았다. 대웅전과 요사채인 만세루는 그때의 모습을 그대로 보존하고 있다. 대웅전은 왕명에 의해 괴목으로 지어져 지금도 원래의 모습이 흐트러지지 않은 채 잘 보존되고 있다. 대웅전 앞 요사와 자연석으로 쌓은 석축, 주변의 짙은 관목숲 등이 잘 어우러져 깊은 산 큰 절의 고색 창연함과 심산유곡의 신선함을 동시에 자아내 보기드문 경관을 이룬다.

 

 문산읍

 임진각

 경기도 파주시 문산읍 마정리 - 임진각은 서울 시청에서 북서쪽으로 약 54Km 휴전선 남쪽 7Km 지점으로 6.25 동란의 비통한 한이 서려 있는 곳이다. 6,000평 대지위에 지하 1층 지상3층의 임진각은 '72년에 북한 실향민을 위해 세워져 지금은 관광명소로 많이 알려져 있다. 이곳에는 또한 북한의 군사, 정치, 사회등 생활상 전반에 대한 각종자료 및 화보 400여점 및 6.25때 사용했던 탱크, 비행기등의 전투기 12종이 전시되어 있다.가까이에는 통일공원과 미국군 참전기념비 등이 있다.

 

 법원읍

  자운서원  경기도 파주시 법원읍 동문리 산 5-1번지 - 자운서원은 율곡 이이91536-1584)선생을 봉안한 서원으로 광해군 7년(1615)에 창건되어 효종 원년(1650)에 사액되었다. 숙종 39년(1713)선생의 후학인 사계 김장생(1548-1631)과 현석 박세체(1632-1695) 두 분을 추향하엿으나 고종 5년 대원군의 서원철폐령에 따라 철폐되엇다. 현재의 건물은 1970년 복원한 것으로 높은 대지 위에 사당을 앉히고 사괴석 담장을 둘러서 삼문 앞에 게단을 이용해 오르도록 설계되었다. 사당 건물의 구조는 익공계 형식으로 처리되엇고 지붕은 합각이다. 삼문은 양측면을 박공으로 마감한 솟을 대문 모양이다.

 
 월롱면  금강산랜드  경기도 파주시 월롱면 위전리 89-1번지 - 금강산랜드는 옛부터 물 좋기로 이름난 경기도 파주의 수려한 자연 경관을 배경으로 수도권에서 가장 가까운 곳에 위치한 파주 금강산랜드는 국내 최대의 시설을 갖추고 있다. 특히 파주 금강산랜드의 자랑거리인 천연 게르마늄 생수로 이루어진 초대형 대욕장은 각기 다른 여러 종류의 탕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세련된 실내 조경과 아늑하고 편안한 휴식을 제공 받을 수 있도록 설계되어 있어 찾는 이들을 만족시킬 것이다.

 

 적성면

  운계폭포  경기도 파주시 적성면 설마리 - 감악산의 운계폭포는 물이 불어 경관이 아름답고, 가을에는 도토리, 상수리 나무등이 울긋불긋하다. 산행은 별 무리가 없으며 매표서에서 범륜사-갈림길-정상-갈림길-운계폭포-매표소까지 3시간 가량 소요되며, 산림욕장엔 사색의 숲, 만남의 숲이 있어 산행 중간에 쉬어 갈 수가 있다. 감악산은 임꺽정과 관련이 있는데, 운계폭포 앞에는 임꺽정 소가 있으며 정상에는 임꺽정 봉이 있다. 또한, 임꺽정이 관군의 추격을 피하기 위해 숨어지낸 임꺽정 굴이 있다. 산속에는 범륜사, 수월사, 봉암사 등 옛 사찰의 흔적을 발견할수 있다.

 

 조리면

  공릉관광지  경기도 파주시 조리면 장곡리 - 공릉관광지는 국도 1호선인 통일로변에 수도권 1일 저소비형 호반 관광지로 개발된 곳으로 눈썰매장, 놀이시설, 퍼팅놀이장, 유선장 등과 잔디광장 등 휴식공간이 있어 가족단위로 하루를 즐길 수 있는 관광지이다

 

 진서면

  판문점  경기도 파주시 진서면 어룡리 - 판문점은 1957년 7월 27일 휴전협정이 이루어진 곳으로, 민족분단의 참담한 아픔을 적나라하게 안고 있는 곳으로 세계적으로 알려져 있다. 이후 남북대화의 장소로 이용되었으며, 군사정전회담이 열리는 곳이기도 하다. 판문점 북방에는 돌아오지 않는 다리와 온갖 잡초가 무성하게 엉킨 장단역이 6.25전쟁의 참담한 혈전을 그대로 반영이라도 하는 듯 기관차 전신이 포화로 벌집이 된 채로 버려져 있다. 최근에는 남과 북을 잇는 유일한 길목, 민족통일을 염원하는 이들의 상징적인 메카로 자리매김하고있다.

 

 파주읍

 통일공원  경기도 파주시 파주읍 봉서2리 - 통일공원은 6.25전쟁 당시 산화한 국군장병들의 호국정신을 기리고 통일을 기원하기 위해 1973년 6월 파주읍 봉서리에 조성된 연면적 1만2,558평의 공원이다. 휴전회담 당시 유엔종군기자센터가 자리잡고 있던 문산역 근처 통일공원 에는 6.25의 참극을 전세계에 보도하기 위해 한국전선에 종군했다가 순직 한 서울신문 한규호 기자를 비롯 미국(10명), 프랑스(2명), 영국(4명), 필리핀(1명) 등 국내외 18명의 종군기자를 위로하는 한국전 순직 종군기 자 추념비가 있다. 이 밖에 6.25 당시 혈전을 벌이다 순직한 육탄 10용사 충용탑 및 개마고원 반공유격대 위령탑, 이유중 대령, 김만술 소위 기념상 등이 세워져 있다.

 
 탄현면  오두산통일전망대  경기도 파주시 탄현면 성동리 오두산 정상 - 오두산통일전망대는 남쪽에서 흘러드는 한강과 북녘에서 내려오는 임진강이 만나는 곳으로, 빼어난 경관을 자랑하며 북한의 국민생활을 전망할 수 있는 곳이다. 6천5백여평의 대지 위에 지상 5층, 지하 1층의 석조건물로 되어있으며, ’92년 9월 8일에 개관되었다. 해발 1백40미터의 높이에 자리잡은 원형 전망실에서는 북으로는 개성의 송악산, 남으로는 여의도 63빌딩을 바라볼 수 있다. 1,2층의 전시관에는 북한실과 통일실을 마련하여 북한 실상과 남북한의 어제와 오늘 및 통일 한반도 미래상을 보여주는 사진, 영상실, 대형지도등의 시설과 북한 상품 도소매점 등이 있다.

 

 평택시 /                                         지  역    관   광   지  

 오성면

  아산만  경기도 평택시 오성면,현덕면,포승면 - 아산만 방조제는 청일전쟁의 전적지로 널리 알려진 아산만을 가로막는 우리 한민족의 대역사의 현장으로, 보는 이의 경탄을 자아내게 한다. 시원한 고속도로와 전형적인 시골길, 차분한 서해안 도로, 활주로 같은 방조제 등이 거리나 시간적으로도 다녀가기에 알맞으며 드넓은 평택호와 삽교호, 시원한 바다 등 어느것 하나 빼놀수 없는 풍경이다. 조금 일찍 떠나면 온양온천과 도고온천 등 서해안 유수의 온천들을 거쳐올 수 있어 더욱 좋다. 첫 기착지인 아산만 방조제는 각종 음식점과 같이 수산물 시장, 수상 레저 시설 등 관광단지가 조성되어 있고, 집집마다 내놓은 수족관과 시장거리를 기웃거리는 것도 즐거움을 주며, 갓 잡아온 어패류는 싱싱하면서도 값이 싸 알뜰 장거리 품목이다.

 

 현덕면

 평택호국민관광지

 경기도 평택시 현덕면 권관리 - 평택호국민관광지는 경기 평택시 현덕면 권관리의 인공호반이다. 윈드서핑, 요트, 수상스키, 제트스키 등 수상레포츠 동호인들이 즐겨찾는 명소로 부상하고 있다. . 평택호국민관광지는 서해와 호수가 한눈에 보이는 등 수도권 시민들의 나들이 코스로도 사랑을 받고 있다. 평택호에는 대형 주차장이 갖춰져 있고, 평택항 어물직판장에서 들여온 싱싱한 해산물을 주원료로 한 횟집들이 호반을 따라 즐비하게 늘어서 있다. 또 호반 주변에 조성된 삼림을 따라 만들어진 2km의 포장도로는 황금의 드라이브코스로도 꼽힌다.

 

 포천군 /  
 소흘면  광릉수목원  경기도 포천군 소흘읍 직동리 72번지 - 광릉국립수목원은 원래 조선조 7대 세조대왕이 묻힌 광릉의 부속림 중의 일부였다. 왕릉으로 5백여년간 황실림으로 엄격히 관리되어 오다. 1933년부터 일반에 공개되고 있다. 그래서 우리에게는 국립수목원보다 광릉수목원이라는 이름이 더 낯익다. 삼림욕을 하기에는 역시 여름이 최고다. 피로회복, 기분전환 등 건강증진에 도움이 되는 성분인 피톤치드가 가장 왕성하게 나오는 시기도 바로 여름이다. 그래서 삼림욕을 할 때는 가벼운 옷차림에 느린 동작으로 서성대듯 걷는 것이 중요하다. 숲속으로 시원스럽게 불러오는 바람을 온 몸으로 호흡하는 자세와 복식호흡법이 삼림욕의 열쇠다.

 

 

  산림박물관  경기도 포천군 소흘읍 직동리 - 산림박물관은 외모는 국산 석재인 화강암과 점판암으로, 내부는 잣나무 낙엽송 등 국내산 목재로 지어진 산림과 임업에 관한 자료의 수집, 수장, 전시 및 연구를 위한 전문 박물관이다. 총 5개의 전시실과 자료실, 표본실 및 특별전시실로 이루어져 있는데, 먼저[산림자원과 기술]이라는 주제하의 제1전시실 1층에 자리하고 있다. 우리나라의 산림과 임업에 대한 학술자료를 산림개황, 나무와 숲, 짐승, 새, 곤충과 거미, 나무의 병, 버섯, 나비, 자연공원, 명승지, 천연기념물, 목재애용 등으로 구분 600여 항목을 관람객이 직접 찾아볼 수 있도록 한 컴퓨터 영상시설이 눈에 띈다. [

 
 신북면  신북온천  경기도 포천군 신북면 덕둔리 627-1번지 - 신북온천은 92년 12월 온천지구로 지정되어 94년 4월에 개장하였다. 옥수같이 맑은 시냇물과 울창한 수목이 어우러져있고 자연경관이 수려한 남청산 자락에 최상의 수질을 자랑하는 중탄산나트륨성분의 온천이 지하 600m에서 용출되며, 중탄산나트륨천으로, 수질이 매끄럽고 부드러우며 갱년기장애, 노화방지, 피부미용에 효과가 있다 한다. 또한 탕내에는 전통 재래식 불 한증막과 함께 탕내 휴게실도 잘 갖추어져 있어 노인들에게 많은 인기를 끄는 곳이기도 하다.

 

 영북면

 산정호수

  경기도 포천군 영북면 - 산정호수는 만수면적 25만여평방미터, 수심 23m의 인공호수로서 명성산을 비롯한 준봉들이 에워싸고 있어 주변 경관이 빼어나다.수심 23.5m, 78,000여평 규모로 국민관광단지로 지정된 산정호수는 서울에서 북동쪽으로 약 70㎞쯤 떨어진 곳에 자리잡고 있는 인공 호수로서 일제시대인 1925년, 포천 지역의 관개용수를 공급하기 위해 명성산 골짜기를 막고 산을 깎아서 저수지로 만든 것인데, 주변의 주변의 아름다운 산세와 호수가 어우려져 절경을 이루는 곳으로 주말이면 많은 사람들이 즐겨 찾는 명소가 되었다. 호수는 가뭄에도 물이 쉬 마르지 않으며 호수주변을 에워싼 명성산(992m), 삼각봉(903m), 사향산(664.5m), 관음산(733m) 등의 산봉우리와 기암괴석들, 자인사와 등룡폭포, 비선폭포등 절경을 이루는 자연이 한데 어우러져 도시인들의 편안한 쉼터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는 곳이다.

 

 

  명성산  경기도 포천군 영북면, 이동면, 강원도 철원군 갈말읍 - 명성산은 해발 922.6mㆍ경기 포천군과 강원 철원군의 경계)은 이름만 생각할 때 눈보다는 귀로 느끼게 된다. 산이름의 뜻이 ‘울보’이기 때문이다. 왜 이런 이름이 붙었을까. 몇 가지의 이야기가 전해 내려온다. 신라의 마지막 왕자 마의 태자가 망국의 한을 가슴에 품고 금강산으로 향했다. 도중에 들른 곳이 이 산. 왕자가 목을 놓아 울자 산도 함께 울었다. 그래서 울음산이 됐다. 궁예의 이야기도 있다. 왕건에게 왕의 자리를 내주고 패주가 되어 도망치던 궁예도 이 곳에서 울었다고 한다. 패주골, 왕건의 군사가 쫓아 오는지 망을 보던 망무봉 등 인근의 지명이 전설을 뒷받침한다.

 

 

  산정호수  경기도 포천군 영북면 산정리 - 산정호수는 만수면적 25만여평방미터, 수심 23m의 인공호수로서 명성산을 비롯한 준봉들이 에워싸고 있어 주변 경관이 빼어나다. 호수 뒷편의 명성산을 비롯한 여러 높은 산봉우리가 호수에 그림자를 드리우고 호수 주변에는 자인사등의 절과 등룡폭포, 비선폭포등이 이 곳의 경관을 한층 돋보이게 한다. 이곳 산책로는 빼놓을 수 없는 명소이며 보트장, 방가로, 놀이터 등 각종 놀이시설도 고루 잘 갖추어져 있다. 최근에는 눈썰매장이 이곳에 개장되어 동계 관광명소로도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

 

 일동면

  강씨봉  경기도 포천군 일동면, 가평군 북면 - 강씨봉은 포천군과 가평군을 경계로하는 아기자기한 등산코스를 지니고 있지만 주위에 유명한 산들이 많아, 등산객이 많지 않은 조용한 산행을 즐길 수 있어 가족산행지로 가볼만 하다. 특히 겨울설경이 아름다우며 산꼭대기 좌우로 매우 아름다운 경관을 가진 산으로 한나무골의 계곡은 맑고 깨끗하다. 마지막 능선의 억새밭과 싸리나무, 봄철의 진달래와 철쭉이 어우러진 모습이 볼 만하다. 정상에서면 국망봉, 명지산, 청계산, 운악산이 보인다. 하산은 억새밭을 지나 강씨봉 고개를 거쳐 귀목봉으로 올랐다가 장재울계곡으로 한다.

 
 이동면  광덕산  경기도 포천군 이동면, 강원도 철원군 서면 - 광덕산은 주로 규암석으로 이루어져 있고 가을이면 단풍, 겨울이면 설경이 아름답다. 상해봉은 정상을 이룬 바위지대가 마치 망망대해에 떠 있는 암초와 같다해서 붙여진 이름이다.  대체적으로 능선이 암벽으로 이어져 스릴을 주며 광덕재에서의 광덕산 그리고 백운산에 이르는 능선에는 억새밭이 펼쳐져 있다. 광덕산은 산 높이가 1,000m 가 넘지만, 해발 620m 되는 광덕동에서 산행을 시작하므로 쉽게 오를 수 있다. 정상까지 2시간이면 오를 수 있고 정상은 광장처럼 넓고 사방이 탁 트여 조망이 좋다. 하산은 올라온 길로 되내려가거나 상해봉을 거쳐 하산할 수 있다.

 

 

  국망봉  경기도 포천군 이동면, 가평군 북면 - 국망봉은 한북정맥에서 두 번째로 높은 산이자 경기 지방에서세번째로높은봉우리로 손꼽히는 곳으로, 특히 등산을 즐기는 사람들에게 지명도가 높은 산으로 널리 알려져 있다. 국망봉의 등산로 중 가장 잘 알려진 코스가 포천군 이동면 장암리에 있는장암저수지를 산행 들머리로 삼는 코스라 할 수 있다. 이 등산로는 들머리인 저수지 둑 하단에서 오른쪽 계곡길로 들어서면 생강나무 향내가 코를 찌르다시피 하며 버들강아지 또한 바람에 산들산들 흔들리는 갈잎곱게 깔린 오솔길이 이어질 뿐만 아니라 바닥까지 훤히 들여다 보이는 계류가 끊임없이 흐르고 있어 산행 기점으로서는 더할 나위없는 조건을 갖고 있다.

 

 

  백운계곡  경기도 포천군 이동면 도평리 - 백운계곡은 광덕산과 백운산 정상에서 서쪽으로 흘러내리는 맑고 깨끗한 물이 모여 이룬 골짜기로서 선유담에서 아름다운 극치를 이루고 있다.(87년 9월 4일 국민관광지로 지정) 이 곳에는 신라시대 창건했다는 흥룡사가 있으며, 흥룡사 뒤쪽에는 약 1Km의 선유담 비경이 펼쳐져 있다. 계곡의 길이가 무려 10Km나 되며 연못과 기암괴석이 한데 어울려 절묘한 아름다움을 빚어내고 있다. 또한 주변에는 광암정, 학소대, 금병암, 옥류대, 취선대, 금광폭포 등의 명소가 펼쳐진다 . 백운에서 경기도와 강원도의 경계인 광덕고개를 넘으면 광덕계곡이 이어지는데, 백운계곡과 광덕고개에 이르는 길은 주변경관이 아름다워 드라이브 코스로도 각광 받고 있다.

 

 

  백운산  경기도 포천군 이동면, 강원도 화천군 사내면 - 백운산은 경기와 강원도를 구분 지어주는 산(904m)으로 주변의 광덕산, 국망봉, 박달봉 등과 같은 높은 봉우리들과 무리를 이루고 있다. 크고 작은 연봉들과 기암괴석이 어우러진 가운데 깊은 계곡에서 흐르는 옥수와 구비마다 전설을 간직한 취선대 등 절경이 사계절 모두 독특한 비경을 간직하고 있다. 산행은 일명'캐러멜 고개'라 불리는 광덕고개 마루턱에서 시작하는게 좋다. 이 이름은 한국전쟁 당시 퍽 험하고 구불구불한 이 고개를 넘는 미군 지프 운전병이 피로에 지쳐 졸때 상관이 운전병에게 캐러멜을 건네 주었다 해서 붙여진 별명이다.

 

 

  약사동계곡  경기도 포천군 이동면 - 약사동계곡은 포천군 이동면과 강원도 철원군 서면의 경계를 이루고 있는 자등현고개 주변에는 때묻지 않은 계곡이 여럿 있는데 그 중에서도 약사동과 상해계곡이 비경이다. 약사동계곡은 자등현 남서쪽의 경기도 지역에 자리해있으며 각흘봉 남쪽 기슭을 흐른다. 깊이 들어갈수록 기암괴석과 울창한 숲이 어우러진 아름다움에 감탄하게 된다. 자등현을 넘어 강원도 지역에 자리한 상해계곡도 호젓한 비경 속에 파묻혀 있다.

 

 하남시 /  
 미사동  미사리 선사유적

 경기도 하남시 미사동 - 미사리선사유적지는 남북 1,470m동서 20-40m 규모로 지난 1962년에 발견되었다. 이 유적지에서는 신석기시대, 무문토기시대, 원삼국시대, 백제시대등의 여러시대에 걸친 문화유적이 층위를 이룬채 발견되어 국내는 물론 세계적으로도 희귀한 유적이다. 특히, 청동기시대에서는 다량의 무문토기와 함께 당시의 집터가 확인되었고 신석기 시대층에서는 다량의 밧살무늬토기, 어망추, 석촉, 석부등의 생활도구와 탄화도토리가 채집되었으며 국내 최초로 백제시대 밭이 대규모로 발굴되어 우리나라의 농경기술 발달사 및 관련분야 연구에 획기적인 자료로 평가되고 있다.

 

 창우동

 검단산

 경기도 하남시 창우동 - 검단산은 하남시청에서 동쪽으로 5km떨어져 있는 높이 657m의 산으로 산악인들의 산신제가 행하여지고 있는 서울 근교 일일 등산코스로 빼놓을 수 없는 산이며 규모는 작지만 정상부근의 갈대숲이 장관이다. 백제시대 검단선사가 이곳에 은거하였다하여 검단산이라 불리우고 있으며, 도심에서 가까워 부담없이 산을 즐기려는 사람들이 많이 찾는다.  규모는 작으나, 산세가 가파르고, 정상부근엔 억새밭이 있어 큰 산에 오른 듯한 기분을 느끼게 한다.  정상에 서면 한강 건너편으로 예봉산과 운길산 보이고, 동쪽으로 북한강과 남한강이 합류 지점인 양수리와 팔당호, 서쪽아래로 하남시와 서울시내가 내려다 보인다.

 

 화성시 /   

 향남면

  제암리유적지  경기도 화성군 향남면 제암리 - 제암리유적지는 수원에서 남서쪽으로 약 20km지점에 위치한 곳으로 일명 두렁바위라고도 불려진다.  919년 3.1독립만세운동의 여파가 제암리에 밀어닥치고, 3월 28일 1,000여명의 주민들이 발안장터에서 만세운동을  벌이자 일본경찰과 헌병은 총칼라 무자비하게 주민들을 학살했다.  이에 분개한 시위군중들은 주재소를 습격하고  곳곳에서 독립만세를 불렀다. 이에 시위주도자들의 명단을 입수한 일본 경찰과 헌병은 4월15일 오후 2시경 제암교회에 주민을 모이게 한 뒤 모든 문을 폐쇄하여 감금시키고 교회에 불을 지른 후 교회를 향하여 무차별 총격을 가하여 23명을 학살하고 30여채의 가옥을 불태워 버린 사건이다.지난 82년 마을에서 4km떨어진 도이리 공동묘지에 평토장으로 안장되었던 유해를 발굴하여 제암교회 뒷동산에 유택을 마련하고 기념비와 전시관, 교육관 조형물 등을 설치하고 매년 3월 1일 추모행사를 열고 있다.  

 

 

  남양호  경기도 화성군 향남면, 우정면, 편택군 - 남양호는 표수면적이 760ha나 되는 제법 규모가 큰 호수이다. 바닷물이 드나들던 곳을 막아서 담수화한 인공호로, 담수화되는 과정에서 해산어는 말할 것도 없고 많은 기수어들도 호수 안으로 들어오지 못하게 되었다. 현재 남양호를 찾는 사람들에게는 호수보다는 낚시터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수심이 얕고 뻘로 되어 있으며, 갈대, 수초, 줄풀이 많아 물낚시 보다 얼음낚시에 좋다. 위치상 상류의 해창리권, 중류의 장안리 양수장권, 하류의 방조제권으로 나눌 수 있다.

 

 서신면

  제부리해수욕장  경기도 화성군 서신면 제부리 - 제부리해수욕장은 수원에서 남서쪽으로 40km 거리인 제부도는 간조 때만 되면 바닷길이 열리는 신비한 곳이기도 하다. 약 2km인 신비의 바닷길은 자동차를 타고 마치 바다 위를 거니는 기분으로 섬으로 들어갈 수 있다. 조개껍질이 섞인 2.5km의 깨끗한 모래밭과 미류나무 숲이 잘 가꿔져 있어 계절에 관계없이 이곳을 찾는 사람들이 많다. 특히 섬에서만 느낄 수 있는 고요함과 평화로움은 가히 천국의 정취를 자아낸다. 특히 이 곳은 바닷길이 나타나는 썰물시간을 맞춰야 하기 때문에 차량 운행시간이 변동된다는 점을 유념해야 한다.

 

 

 제부도

 경기도 화성군 서신면 제부리 - 제부도는 0.98㎢의 작은 섬으로, 하루에 두 번씩 바닷물이 양쪽으로 갈라지면서 섬을 드나들 수 있는 길이 열리는 '모세의 기적'을 볼 수 있는 환상의 섬입니다.  40여가구가 사는 작은 섬이지만 길가에는 해당화나무가 있고, 조그마한 학교도 하나있습니다. 또 차로 씽씽 달릴 만한 곳은 없지만 이국적인 정취를 풍기는 해안가와 갯바위에 붙은굴을 따는 낭만도 맛볼 수 있는 곳입니다. 육지에서 연결된 2.3㎞의 길은 콘크리트 2차선 도로가 놓아져잇는데 물이 차면( 많이 들어올 때는 도로 가운데수심 3m정도까지 차기도 합니다.) 이 길은 흔적도 없이 사라집니다.

 

 태안읍

  용주사  경기도 화성군 태안읍 송산리 188번지 - 융건릉을 빠져 나오면 1.7km지점에 숲으로 둘러싸인 용주사가 있다. 행정구역상으론 태안읍 송산리지만 융건릉을 모신 화산 뒤쪽인 동쪽 기슭이다. 이곳엔 본디 신라 문성왕 16년(854)에 염거화상이 창건한 갈양사가 있었다. 고려 광종 21년(970)에는 우리나라에서 최초로 수륙재를 개설하는 등 청정하고 이름 높은 도량이었으나 병자호란때 소실된 후 폐사가 되었으나 정조가 아버지 사도세자의 능을 화산으로 옮기면서 절을 다시 일으켜 원찰로 삼았고 낙성식날 밤 정조가 꿈을 꾸니 용(龍)이 여의주를 물고 승천하여 절 이름을 용주사(龍珠寺)라 했다고 전한다

 

 

  융,건릉  경기도 화성군 태안읍 안녕리 산 1-1번지 - 융,건릉은 조선의 22대 왕 정조는 효심이 각별했던 임금으로, 비명에 숨져간 부친 사도세자의 묘를 옮게 묘호를 바로 세우는 등 선친의 원혼을 위무하는 한편 1년에도 수차례 능참배길에 나서는 등 가식없는 효심으로 백성을 감복시켰다. 사후에도 부친의 능침이 있는 지금의 화성군 화산기슭에 묻혔다. 장헌 (사도)세자와 그의 비 혜경궁 홍씨의 합장능인 「융릉」과 정조대왕과 그의 비 김씨의 합장능인 「건릉」은 사적 제 206호로 지정된 사적지이다. 이들 능 입구에는 재실이 있고, 능 주변은 하늘을 가린 짙은 송림과 상수리 나무숲이 이루어져 있어 역사교육과 숲길 산책으로 권장할만 한 곳으로, 능을 다 돌아보는 데는 숲 속 오솔길로 1시간 정도 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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